헤이안 시대의 승려 구카이의 명언 (우리는 태어나고 태어나고 태어나고 태어나도 삶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으며 / 죽고 죽고 죽고 죽어도 죽음의 끝을 알지 못하리라.)은 '문자 바깥의 세계', '죽어도 죽지 않는 놈'을 강조했던 탄허의 법문을 떠오르게 한다

 三界の狂人は狂わせることを知らず。
삼계의 광인은 미친 것을 모른다.
四生の盲者は盲なることを識らず。
사생의 맹인은 눈이 먼 것을 알지 못한다.
生まれ生まれ生まれ生まれて生の始めに暗く、
우리는 태어나고 태어나고 태어나고 태어나도 삶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으며,
死に死に死に死んで死の終りに冥し。
죽고 죽고 죽고 죽어도 죽음의 끝을 알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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