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가 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유일한 이유는 조선에서 태어났기 때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벨기에에서 태어났으면 벨기에 중심으로 비교문화론을 펼쳤을 것이고, 가나에서 태어났으면 가나 중심으로 비교문화론을 펼쳤겠지 - 중요한 사실은, 어느 나라를 중심으로 놓고 담론을 펼치든, 어차피 궁극적으로는 (객관적인 팩트에 기초한다면) 하나의 진실, 하나의 인류, 하나의 세계, 하나의 역사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프랑크 왕국의 역사를 분석하든, 굽타 제국의 역사를 분석하든, 조선 왕조의 역사를 분석하든, 기본적으로 인간의 희노애락과 문명의 흥망성쇠에 대해서는 비슷한 통찰을 얻게 된다; 아로는 조선과 조선인들의 미개한 습성들을 혐오하지만 (특히 길을 걸으면서 침을 뱉는 행위, 지저분한 위생 관념, 개성없는 인간군상들과 그들을 반영하는 판상형 아파트, 쓸데없이 오지랖을 부리고 싸가지없는 국민성, 집단 분노조절장애, 남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비교우위/열위에 빠지는 천박한 국민성, 어떤 사안에 대해서든 토론이 불가능한 얕은 지적능력 등), 조선 반도에서의 산책을 좋아하며, 다른건 몰라도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6대 수출대국으로 부상한 '한강의 기적'이 보여주는 그 불굴의 성공의지와 도전정신, 드라마틱한 성공만큼은 높이 평가한다
아로가 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유일한 이유는 조선에서 태어났기 때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벨기에에서 태어났으면 벨기에 중심으로 비교문화론을 펼쳤을 것이고, 가나에서 태어났으면 가나 중심으로 비교문화론을 펼쳤겠지 - 중요한 사실은, 어느 나라를 중심으로 놓고 담론을 펼치든, 어차피 궁극적으로는 (객관적인 팩트에 기초한다면) 하나의 진실, 하나의 인류, 하나의 세계, 하나의 역사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프랑크 왕국의 역사를 분석하든, 굽타 제국의 역사를 분석하든, 조선 왕조의 역사를 분석하든, 기본적으로 인간의 희노애락과 문명의 흥망성쇠에 대해서는 비슷한 통찰을 얻게 된다; 아로는 조선과 조선인들의 미개한 습성들을 혐오하지만 (특히 길을 걸으면서 침을 뱉는 행위, 지저분한 위생 관념, 개성없는 인간군상들과 그들을 반영하는 판상형 아파트, 쓸데없이 오지랖을 부리고 싸가지없는 국민성, 집단 분노조절장애, 남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비교우위/열위에 빠지는 천박한 국민성, 어떤 사안에 대해서든 토론이 불가능한 얕은 지적능력 등), 조선 반도에서의 산책을 좋아하며, 다른건 몰라도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6대 수출대국으로 부상한 '한강의 기적'이 보여주는 그 불굴의 성공의지와 도전정신, 드라마틱한 성공만큼은 높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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