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능력이 낮은 인간들은 인간을 "이기적인 인간"과 "이타적인 인간"의 이분법, 또는 선악의 이분법으로 구분하나, 아로의 지론은 바로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라는 것이다; 윌리엄 D. 해밀턴와 리처드 도킨스의 포괄적합도와 상호호혜주의, 인간은 선도 악도 아니라는 성무성악설을 주장한 이종오의 후흑학, 그리고 언더스탱딩 Civilization 5,6편에서 김태유가 지적했던 내용 (이타적이라는 건 잘못된 개념; 인간은 소와 말 보다는 인간과 가까운 개에게 더 잘해주려고 한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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