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위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났음에도
병신같이 나태한 생각에 빠져있음을 반성한다.
나는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후회나 반성 같은 것을 안 한다.
대부분은 하찮은 인간들이기 때문에.
그들과의 관계가 어찌 풀리든 내 알 바 아니다.
내 곁을 떠나면 떠나보내면 그만이다.
내가 붙잡을만한 가치는 없다.
그러나 나 자신의 나태함, 방향성의 미숙함에 대해서만큼은 항상 반성을 하고 싶다.
채찍질을 가하지 않으면 제대로 달릴 수 없는 둔마이기에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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