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삼 회장 “돈이 들더라도 품질만큼은 타협 못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60918/80328616/1

해피콜은 세계 모든 주부가 어느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참 야무지게 잘 만들었구나’ 하는 평가를 듣고자 한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대부분 소중한 가족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피콜은 최고의 품질을 지향한다. 품질만큼은 타협하는 법이 절대 없다. 돈을 아끼지도 않는다. 이는 좀 더 편리하고 튼튼하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야 가능하다. 또 모든 공정을 꼼꼼하게 준수하고 정직하게 만들어야 한다. 자체 연구개발센터의 검증을 통해 품질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으면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시한도 없다.

제품에는 ‘핵심’이 있는 법이다. 예를 들어 프라이팬은 소재와 코팅이 제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여기에 집중 투자를 하고 기술력을 가미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 우리 회사가 독자적으로 도입한 포셀라인 코팅, 아르마이드 공법 등이 그렇다. 그게 재구매로 이어지고 기업의 생명력이 된다.


https://news.nate.com/view/20250422n10315

그는 "한 달에 300만 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장사를 시작했고 큰 성공을 거뒀다. 당시를 회상하며 "돈을 찍어내는 기계를 가진 기분"이었다고 표현한다.

이후 이현삼은 토스트팬 장사의 성공을 기반으로 양면 프라이팬 개발에 착수했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개발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비용 때문에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까먹고 아파트 담보 대출도 모자라 형제들이 보증까지 섰다.

절박함 끝에 어렵게 개발에 성공한 양면 프라이팬은 쏟아지는 주문량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홈쇼핑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등극할 정도로 전무후무한 대박을 터트린 것이다. 또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브라질, 인도, 캐나다 등 30여 개국에 진출하며 해외 홈쇼핑까지 장악했다.

가난한 산골 소년에서 주방용품계 전설이 된 이현삼의 이야기는 오는 23일 밤 9시 55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방송된다.




무엇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해야 ‘관계’가 오래간다. 돈이든 건강이든 만족도든 서로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상호만족, 그게 아니면 절대 오랜 기간 고객의 사랑을 받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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