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의 미개한 조선반도 대선 예측: 60% 표차로 찢재명이 압도적 당선; 찢재명이 대세인 것이 이미 집단무의식 속에 각인되어 있으니까 한기호, 김문수, 권성동, 안철수, 손학규 모두 이재명 뽑아달라고 말실수를 한 것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37/0000442962?sid=001
[앵커]
돌비뉴스 김민관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볼까요?
[기자]
오늘의 키워드 또 이재명입니다.
[앵커]
또 이재명. 이번에도 혹시 말실수를 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4선 의원이자 강원 지역 총괄선대본부장인 한기호 의원이 어제(30일) 원주에서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를 하다 벌어진 일인데요.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한기호/국민의힘 의원(어제) : 이재명 대통령을 모시고 확실하게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앵커]
그런데 한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실수로 한 줄 모르는 것 같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의 이런 실수,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조금 전에도 권성동 원내대표 자신의 지역구죠.
강릉에서 유세를 하다 비슷한 장면을 연출했는데 이 장면도 이어서 한번 보겠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오늘) : 김문수만은 절대 용납을…아 김문수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이번에 이재명만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된다…]
[앵커]
유독 이재명 후보를 언급하다가 이런 실수를 하는 일이 잦네요?
[기자]
맞습니다.
얼마 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비슷한 실수를 했습니다.
이 두 장면도 한번 모아봤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지난 29일) : 구박 받는 걸 멈춰주기 위해서라도 제발 2번 이재명 후보 찍어주셔야 합니다. {김문수 후보입니다. 김문수 후보.} 아, 예. 죄, 죄송합니다. 예 2번 김문수 후보 찍어주서야 합니다.]
[손학규/전 바른미래당 대표 (지난 22일) :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이재명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김문수!김문수!} 아아 하하하 김문수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김문수!김문수!} 제가 늙긴 늙은 모양이에요. 보이긴 젊어 보이죠?]
[앵커]
이런 실수는 웃고 넘길 수 있는 해프닝이긴 한데 좀 과격한 발언도 나왔다고요?
[기자]
경북 포항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인데요.
이재명 후보의 방탄복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김정재/국민의힘 의원 (지난 28일) : 원래 방탄복은 눈에 안 보이게 입어야 되는데 누가 봐도 보일 수 있도록 방탄복 입고 쇼를 하고 있다. 여러분, 대한민국 총알이 남아돌아도 이재명이(를) 쏠 총알 한 발도 아깝지 않습니까?]
민주당은 이 발언은 사실상 총기로 위해를 가하도록 대중을 선동한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공직선거법상 선거범죄선동죄로 김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앵커]
돌비뉴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민관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