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의 기술"이 찐인 이유는 죽기 2~3개월 전에 집필했기 때문
90살이 넘어서 쓴 책이다. 거의 죽기 직전에 쓴 책으로서, 혼신의 힘으로 다 써서 출판사에 넘기고 2~3개월만에 진짜 죽었다. 책 출판 자체도 죽고 나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진다. 즉, 이미 준재벌급 부자인 인생 말년에 수명도 얼마 안 남은 그가 책 팔아서 돈 벌려고 쓴 책이 아니다. 자신의 투자인생을 정리하고자 쓴 책이다. 그러므로 한국에 난무하는 허접한 책팔이용 투자책이나 저자 홍보 및 커리어 만들기 용도의 책이 아니라, 죽음을 앞두고 더 이상의 돈도 필요없는 일류투자자가 죽기 직전까지의 자기 투자인생을 정리한 책으로, 코스톨라니의 투자방식 엑기스라 봐도 좋은 책이므로 다른 투자관련 책들과 달리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볼 필요성이 있고 투자참고서적으로의 가치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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