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은 출입 금지? 일본 최상위 1%만 사는 금단의 구역, 효고현 아시야시 로쿠로쿠소초! 그들만의 독특한 규칙
https://www.youtube.com/watch?v=tOQQY7NZZrc
https://www.fmkorea.com/best/6202671460
간사이 지역에서는 오사카(우메다,미도스지) 효고현 고베시(기타노,하버),아시야시,니시노미야시 등 여러 부촌이 존재
그중에서도 아시야시에 있는 로쿠로쿠소초가 제일 부유한 동네라고 할수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공과금을 내는곳이라하며 아파트(일본에서는 맨션)의 허가가 나오지않고 이 마을의 협정을 지켜야하는데
대표적으로
-토지를 확보해야하는 최소단위가 400m2 이상이여야 함
-단독주택으로 개인전용이여야 함
-지하를 제외한 지상 2층이하여야할 것
-빨간,주황색은 채도 4이하
-노란색은 채도 3 이하
-이외 기타 색상은 채도 2 이하
-정원은 토지의 40% 또는 30%로 할 것
-처마의 높이는 7m 또는 총 높이 12m로 할 것
-공사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 외에도 울타리,벽 크기 등
많은 협정을 지켜야한다고 함
아무래도 로쿠로소초 인근의 롯코 산 전경을 해치지않기 위해 규정이 있는듯하다.
이 동네 주택 고정자산세는 연간 평균 2천만엔정도의 세금이 나오며
여기에 넓은 주택의 관리비까지 하면 어마어마한 유지비용이라는걸 알수있음
이 곳은 전봇대를 다 지중화하고 로쿠로소초만의 가로등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하였다함
산자락 밑에 있어 고도가 높고 편의점이나 자판기가 없어 오기 힘들다는 점이
우리나라 서울의 평창동이랑 성북동을 떠 오르게함
로쿠로소초는 1928년(쇼와 3년) 오사카 재계인사를 중심으로
롯코산 인근의 국유림을 불하 받아 개발을 시작하였음
뜻은 풍광명미한 육갑산(롯코산) 자락에 있는 별장지
홍콩의 백인 마을을 롤모델로 개발하였다함
총 약 260세대가량의 단독주택이 있고
주민은 631명이 등록되어있음 (2022년 기준)
이 곳에서 살고싶으면 입주전에 반상회 회원들과 면접을 봐야하고
회비는 1년에 2만엔 입회비는 50만엔을 내야하는데
상당한 수준의 자치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곳 마을 주민들만의 힘으로 인프라를 만들 정도임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UCC,다케다제약 등 이런 기업의 창업자 혹은 창업자 일가거나 스즈키 이치로 등 정계 및 연예인,스포츠스타가 살았거나 살고있다고 한다
현 도쿄도지사인 고이케 유리코(도민퍼스트회 소속) 역시 로쿠로소초 출신이였다 함
구글어스로 본 로쿠로소초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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