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rebalancing의 시대 (2025-2030년대): 오건영이 말하는 중국이 미국채 못 파는 이유 (1) 중국이 팔면 세계 각국이 팔고 국채가격 헐값되어 중국도 막대한 피해 (2) 위안화 초강세가 되어 수출이 어려워진다 (3) 미국 금리가 올라 미국 내 소비가 위축되고, 중국 역시 수출이 어려워진다 (4) FED가 양적완화 카드를 쓰면 중국의 미국채 매각을 상쇄할 수도 있다 (5) 미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인 일본이 미국채를 팔지 않는다 - 미일 공조; 국제투기자본의 미중 커플링 때문에 미국과 중국은 과거 미국과 구소련 관계처럼 무조건 적대적일 수 없고, 상호침투적일 수밖에 없는 것; 하여, 앞으로의 지정학은 미국은 수출을 늘리고, 중국은 소비를 늘리는 rebalancing의 형태로 갈 수밖에 없다; 트럼프는 "Free Up China"를 외치며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을 촉구하고 있고, 중국도 내수부양이 양회의 안건으로 상정되는 등 개방을 준비 중이다 - 지금이 중국 금융주 투자의 적기일수도; 중국이 금융시장 개방하면 해외 자금이 유입되고, 위안화는 절상되고, 해외에서 가지고 오는 수입액도 늘어난다; 미국은 달러 약세 유지하고 수출은 늘리되, 스테이블 코인 통해 달러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려할 수도; 과거 1985년의 플라자 합의처럼 미국이 달러약세를 인위적으로 만들기는 어렵고, 에너지 가격 낮추고 경제규제 완화하는 식으로 국채금리를 내리고, 다른 나라 금리는 올리는 방식으로, 차이 줄여서 달러약세를 유도할 것 - 하여, 일본은 과거의 저금리, 초강력 엔화 약세의 시대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 2011-12년 엔화 강세 시기, 몇개국이 공조해서 이를 조정하려 했으나 시장이 너무 커서 실패했다 / 오태민: 중국이 장기국채 던져도 미국이 단기국채 팔아서 살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lr8RIHj_4
https://www.youtube.com/watch?v=SR1canKdCsM
https://www.youtube.com/watch?v=oAzjeEVTrcw
미과장
https://www.youtube.com/watch?v=SR1canKdCsM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1519524233405
Q. 반등 사이클에서는 어떤 종목 혹은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11월에는
대형 소비 이벤트인 광군제가 있습니다. 광군제는 알리바바의 날이에요.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어느 정도로 붐비는지 이동 소비도
같이 봐야 하는데요. 메이투안은 배달의 민족 같은 중국의 음식 배달 플랫폼인데 여행 플랫폼도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소비
섹터처럼 같이 움직입니다.
또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국판 밸류업인데요. 한국이나 일본의 밸류업과 비슷한데, 차이점은 중국은 강제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상장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어느정도 핵심성과지표(KPI)처럼 지정을 해서 시가총액을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금을 모집해서 자본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정책이죠.
중국판
밸류업은 고배당 금융주 중심입니다. 중국은 전체 지수에서 금융주의 비중이 25%인데요. 앞서 얘기한 것처럼 알리바바 같은 섹터로
접근하는 전략도 있지만 지금은 모든 섹터가 하나의 섹터처럼 움직이는 장이기 때문에 금융주 비중이 25%를 차지하고 있는 지수
전체로 접근하는 것도 용이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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