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일 뿐? 100세가 훌쩍된 나이에도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마하티르와 무라야마 도미이치
2018년에 다시 말레이시아 총리가 됨으로써 최고령 현직 정부수반이 되었다. 총리 재취임 당시 나이가 정확하게 93세에서 2달이 모자란 92년 10월이었다.[16] 그의 건강은 소식(少食)과 운동 덕분이라고 한다. 본직이 의사인 만큼, 본인의 의학지식도 장수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본인도 완전히 건강한 것은 아니고 폐렴을 앓고 있다고 한다.[17] 심지어 지금은 이미 사망한 한국 현대사의 거목 삼김 중 김영삼과 김종필보다 나이가 많고, 김대중보다는 한 살 어리다. 또한 2025년 현재 생존 중인 전현직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 중 4번째로 장수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위는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전 에콰도르 대통령 권한대행(1923년 11월 4일생 - 101세), 2위는 캄타이 시판돈 전 라오스 국가주석(1924년 2월 8일생 - 101세), 3위는 무라야마 도미이치(1924년 3월 3일생 - 101세) 전 일본 총리이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100세의 나이에도 거의 현역처럼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19][20] 최근 일본의 우경화 행보에, 얼마 안되는 혁신계열 전직 총리[21]로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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