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피땀 흘려 공들였던 것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일... 그 최종 목표는 나 자신이다~

 https://blog.naver.com/zazajaja/140187328279

 

프로필 이미지
우주합장블로그주인
어젯밤, 장장 3시간 걸쳐 어떤 책 한 권에 언더라인 해 놓은 걸 일일이 워드로 타이핑 해 놓았는데
그만 까딱 실수로 다 날려 버렸다. 복구도 백업도 안된다.
한데 그게 거의 허탈하지가 않은 거다.왜 이러지?
생각해 보니 아마도 이보다 훨씬 더한 경험 때문인 듯.
몇년 전엔 6개월 동안 매일 기록해 놓았던 일기를 몽땅 날렸었고
28살 땐 한달동안 쓴 2시간짜리 극영화 시나리오 한편을 흔적도 없이 날려 봤다.
어릴 땐 밤 새 쓴 편지나 단편소설 같은 걸 주욱~~~찢어 없던 일로... 해 버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
즉 도둑도 자꾸 맞다보니 어지간한 거 털려선 그리 궁금하지도 않게 된 경지를 이루게 된 것이다.
오래오래 피땀 흘려 공들였던 것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일...
그 최종 목표는 나 자신이다~

 

Comments

Popular Posts

제임스 코벳: 지역 정부가 곧 세계정부이다 1 / 프랑스, 캐나다도 EU 가입할 수 있어 / 다극화된 세계질서는 신세계질서의 연막술 / 골드만삭스 출신 짐 오닐이 만든 용어 BRICS / 브릭스 국가들이 기술 관료주의, 과두제, 온라인 검열, 사회 신용 시스템, 코로나19 팬데믹, 생물 안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등 모든 것에 동의하는 이유는 '거대한 클럽'에 속해 있기 때문 /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대안인 중국은행간결제시스템(CIPS)은 거래의 80%를 SWIFT 네트워크에 의존 /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뱅코어(Bankor)' 개념은 생산적인 대출을 통해 인프라 투자를 장려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BRICS 국가들의 대출 철학과 유사 / BRICS 국가들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약탈적인 괴물'로부터 세계를 구원할 것이라는 주장과 달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신개발은행(NDB) 설립 직후 이들과 세계은행, IMF 간의 제도적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AIIB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세계은행 총재 김용은 AIIB 출범을 축하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신개발은행 총재는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임을 밝히며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BRICS 신개발은행 부총재는 IMF 집행 이사로 활동하며 협력과 공동 행동을 약속했다. AIIB와 NDB 설립을 앞두고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기존 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유엔은 러시아와 중국이 시행한 격리 및 전염병 통제 조치를 칭찬하며, 유엔이 테러 및 평화 유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세계 정부 1.0은 국제 연맹, 2.0은 유엔으로 볼 수 있으며, 3.0은 다극화된 세계 질서이다. / 러시아와 중국은 세계주의자들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세계 정부 테이블에 앉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