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본래 아나키즘은 국가가 아닌 제도 자체를 부정; 아나키즘적인 에세나파의 멤버였던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예수; 예수 시대의 교파들: 도가적 성향의 에세네파, 구원의 대상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박해했던 바리새파, 내세나 부활을 믿지 않던 사두개파; 선문답 같았던 예수의 표현들; 예수의 반대자들이 예수의 기적을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이 예수의 신성을 보여준다?

 목사는 예수라 칭하고,

삼프로는 예수님이라 칭하고,

비신도와 신도를 아우르는,

아주 보기 좋은 존중과 품격이다.


는 분명히 말한다. 일찍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는 크다.

공동번역 성서, 마태오의 복음서 11장 11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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