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현 스와시
1. 개요[편집]
일본 나가노현 중부에 위치한 시(市)이다.스와호(諏訪湖)의 남~동쪽에 있는 지자체로, 스와 대사 가미샤 혼미야(上社本宮)가 있다. 그 외에도 카미스와 온천(上諏訪温泉), 키리가미네 고원(霧ヶ峰高原), 타카시마성(高島城) 등이 있어 관광지로 유명하다.
또한 세계적인 대기업인 세이코 엡손의 본사가 스와시에 위치하고 있어서 1980년대에는 “일본의 스위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1] 따라서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일본의 기타 지방 소도시들과는 다르게 인구추이도 안정적인 편이다. 그렇지만 카미스와역 근방을 비롯한 시내 중심지도 그렇고, 중심부로부터 조금만 벗어나도 빈집이 눈에 띌 정도로, 현재는 예전만큼 잘 나가는 분위기는 결코 아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괴물》의 촬영지다. 영화의 거의 전부가 스와시에서 촬영되었는데 촬영지들은 카미스와, 시모스와, 오카야에 걸쳐서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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