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저주’ - 자원이 많다고 다 좋은 건 아닙니다 - 다이아몬드의 시에라리온, 자원이 풍부해서 내전 빈번한 콩고 수단 나이지리아, 인광석과 나우루, 천연가스와 60년대의 네덜란드; 수출의 의존도가 90%지만 이 돈으로 학교, 도로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한 앙골라는 아프리카의 새로운 희망

 지금은 천연자원을 경제발전의 필수 요소로 꼽는 경제학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 산 증인이 바로 우리와 일본이고, 유럽에선 독일이죠. 오히려 요즘엔 자원이 많을수록 경제성장이 둔해지고, 국민을 빈곤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영국의 경제학자 리처드 오티가 처음 말한 ‘자원의 저주’가 그것이죠. 얼핏 보면 자원이 경제발전에 도움은커녕 방해가 된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이 영상에선 지나친 자원이 어떤 방식으로 한 나라를 망치게 되는지 얘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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