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아로가 밝히는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 다이이치칸교은행 회사명의 비밀: 회사명에서 대놓고 '나 로스차일드-모건계'요, 하고 고백하고 있다

다이이치칸교은행은 1873년에 '제일국립은행'(第一国立銀行)이란 명칭으로 설립된 일본 최초의 은행이다. 최초로 설립되고 이름에 국립(国立)이 들어가서 중앙은행인것 같지만 일본의 중앙은행은 1882년 설립된 일본은행이다. 

 

정부인가번호가 1번이며,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이기도 하다. 당시 제1은행부터 제153은행까지 설립되었으며 그 중 1번째. 참고로 제20은행은 1912년에 제일은행에 합병되었다. 

 

초대행장은 일본 경제계의 거두이자 로스차일드계인 시부사와 에이이치였다. 

 

1971년 일본권업은행과 합병하여 제일권업은행으로 행명을 변경했다.

 

1988년 버블경제 시기에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제5위의 회사기도 했다. (세계 5위의 은행이 아니라, 세계 5위의 회사였던 것이다!)

 

...

 

그런데 왜 하필 시부사와 에이치는 1873년 이 은행을 만들 때 '제일국립은행'이라고 명명했을까?

 

단순히 일본 최초의 은행이어서?

 

아니다.

 

로스차일드 가문 가신이었던 JP모건이 대주주였던 퍼스트 내셔널 뱅크 (1863년 창립)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Citibank

Citibank was founded in 1812 as the City Bank of New York, and later became First National City Bank of New York.[2] 

...

In 1955 it merged with the First National Bank of the City of New York (founded 1863). Upon the latter merger, the consolidated company took the name of First National City Bank of New York.

...

The partners of J.P. Morgan & Co. and directors of First National and National City Bank controlled aggregate resources of $22.245 billion, which Louis Brandeis compared to the value of all the property in the twenty-two states west of the Mississippi River.[60]

 

물론 이런 내용은 영문, 일본어 위키피디아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시부사와 에이치와 국제투기자본 사이의 커넥션을 이해하면 왜 회사명을 이렇게 지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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