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랭귀지로 보는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식 문화적 상대주의 (feat. 조승연)



 

지중해 동쪽: 스킨십 강한 나라들 (터키, 레바논)
프랑스도 남쪽으로 갈수록 그렇게 됨

 

전세계에서 가장 바디 랭귀지가 low context 문화는: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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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인도에서 yes일 수도, no일 수도 있다는 뜻 (인상이 좋은지 나쁜지를 보고 판단)

검지와 중지를 꼬는 동작: 베트남에서 욕 (미국에서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뜻)

yes, no 제스쳐: 남미, 중동에서는 욕

생각하고 있는 제스쳐: 독일에서는 새대가리 욕

눈 아래를 잡아당기는 것: 서양권에서 "너 지금 거짓말하고 있지?" 라는 뜻

오케이 사인: 브라질 욕
엄지: 중동 (이란, 이라크)에서 욕

밖에 손바닥 보이게 빅토리: 영국에서 손가락 욕 (처칠이 영국의 승리를 표현하기 위해 빅토리를 할 때는 반대쪽으로 했고, 독일 엿먹으라고 할 때는 손바닥 보이게 빅토리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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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 사람 부를 때
미국, 한국이 반대


미국에서는 자식 혼낼 때 "눈을 똑바로 봐!" 라고 한다.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게 그 동네의 예의

 

몸이 크게 보이는 바디랭귀지: 세계 공통으로 자신감을 표현.

말할 때는 몸을 크게, 들을 때는 작게 하는 게 경청의 자세.


미국 손가락 두개: 빈정거릴 때
일본: 나를 가리킬 때 자기 코를 지칭 / '안돼' 할 때 크게 팔과 손으로 크로스 사인 /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즉 상대가 안보일 때까지 고개 숙이는 문화
한국: 박수 치며 웃기 / 손가락 접으면서 숫자 세기 (세계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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