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카 히로시: 서양 과학의 최첨단이 요구하는 '슈퍼제네럴리스트'
http://hiroshitasaka.jp/letter/9070/
スーパージェネラリスト
アメリカのニューメキシコ州の片田舎に、
現代科学の最先端のテーマ、「複雑系」を研究する
サンタフェ研究所があります。
世界的に知られるこの研究所では、1990年代初頭、
物理学、生物学、心理学、政治学、経済学、社会学など
様々な分野の専門家が世界中から集まり、
広汎な学際的研究が行われていました。
かつて、このサンタフェ研究所を訪問したとき、
初代所長のジョージ・コーワン博士に会う機会を得ました。
そのとき、博士の語った言葉が、心に残っています。
「世界中からノーベル賞級の研究者が集まる
このスペシャリスト集団をマネジメントするために
どのような人材が必要なのでしょうか」
その問いに対して、コーワン博士は、ただ一言で答えました。
「スーパージェネラリストです」
なぜ、博士のこの一言が、深く心に残っているのか。
それは、博士の語る「スーパージェネラリスト」とは、
単に、様々な分野の知識を幅広く理解している人材
という意味ではなかったからです。
「スーパー・ジェネラリスト」とは、
一つの専門分野を深く掘り下げた経験を持ち、
その結果、すべての分野に通じる
深い叡智を獲得した人材のことだったからです。
一芸に徹すれば、万般に通じる。
その古き日本の諺のごとく、
我々の叡智を求める営みは、
あたかも「井戸水」のように、
一つの場所を深く掘り下げていけば、
必ず地下水脈に突き当たり、その地下水脈は、
どこまでも横に広がっている。
西洋科学の最先端が求める「スーパージェネラリスト」
それは、東洋思想における
叡智の在り方に通じる言葉でもあったのです。
슈퍼제네럴리스트
미국의 뉴멕시코주의 외딴 시골에,
현대과학의 최첨단 주제, '복잡계'를 연구하다
산타페 연구소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 연구소에서는 1990년대 초,
물리학, 생물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 세계에서 모여,
광범위한 학제 간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과거 이 산타페 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초대 소장인 조지 코완 박사를 만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때 박사님이 한 말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노벨상급 연구자들이 모여든다
이 스페셜리스트 집단을 관리하기 위해서
어떤 인재가 필요할까요
그 물음에 코원 박사는 단 한마디로 대답했습니다.
"슈퍼제네럴리스트입니다"
왜 박사의 이 한마디가 가슴에 깊이 남아 있는가.
그것은 박사가 말하는 '슈퍼제네럴리스트'란,
단순히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인재
라는 뜻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슈퍼 제너럴리스트'란,
하나의 전문분야를 깊이 파고든 경험을 가지고,
그 결과 모든 분야에 통할 수 있는
깊은 예지를 획득한 인재였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기예로 일관하면 만반에 통한다.
그 오래된 일본 속담처럼,
우리의 예지를 추구하는 행위는,
마치 우물물처럼,
한 장소를 깊이 파고 들어가면,
반드시 지하수맥에 부딪히고 그 지하수맥은,
어디까지나 가로로 펼쳐져 있다.
서양 과학의 최첨단이 요구하는 '슈퍼제네럴리스트'
그것은 동양사상의
예지의 자세로 통하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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