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 스님 법문 中 / 문단열 - 인생은 투트랙


1:03:27-1:16

무엇이 자연스러운지 모르면
무엇이든 저질러라.
자연스러우면 착착 되어가는 느낌이 들 것이고,
아니면 막히는 느낌이 들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7xEMmoBJuII
 

 

  

유의조작이 들어가면 일을 망친다

실재, 진짜라고 여기면 과해진다.

a. 연애에 대한 집착

b. 부에 대한 집착

c. 재수, 삼수해도 못가는 대학에 집착 

 

 


집착없이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집착이 커지면 두려움도 커진다.
내면이 둘로 쪼개짐.
https://www.youtube.com/watch?v=1GLarJXbuyU




진급 집착을 내려놓았더니 더욱 승승장구한 장군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6-bYHa3FxHg




학생 대학, 청년 진로 고민, 결정을 내리는 방법 - BTN(28)
저절로 알게된다.

깨달으면 너무 심각하게 고민 안 한다.
연기법에 따라 흘러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Pjkwc5njHmg

 

 

 

72. 眞如法界叢林(진여법계총림) 진여(眞如) 법계(法界)의 울창한 숲이, 返生荊棘荒草(반생형극황초) 도리어 가시와 잡초만 무성하네.

 

  

 

연기는 내가 도저히 할 수 없는 것까지 가능하게 만든다.
최악의 삶이 완전하다고?, 삶은 이대로 완전합니다 - BTN(46)
https://www.youtube.com/watch?v=wNd_skEn7hE




위빠사나 지관: 있는 그대로 지켜봄

최근 심리학의 트렌드: 있는 그대로 허용

중도의 정신

 


 

오온은 전부 공

만법유식: 일체 모든 것이 전부 다 분별심이 만들어 낸 환영일 뿐

몽환공화 하로파착
여몽환포영 금강경

제법실상
대기대용

언어도단 비거래금: 언어의 길이 끊어지니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아니다



 

공덕천과 흑암녀의 이야기
https://blog.naver.com/monkwonje/220805838859


열반경 성행품에는 공덕천과 흑암녀의 설화가 나옵니다.


옛날 옛적에 궁궐같은 집을 짓고 사는 부잣집에 하늘에서 금방 내려온 선녀같이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온몸에 진주,보석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찾아왔습니다. 미모나 풍겨오는 향기에 황홀해진 주인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 여자가 대답하길, "나는 공덕천이요." 했습니다.

주인이 다시 물었다. "당신이 우리집에 찾아온 이유가 무엇이요?"

그러니 공덕천이 "나는 이세상의 복이란 복, 행운이랑 행운, 횡재할수있는 재수란 재수들을 모두 모아다가 당신네 집에 찾아들게 하려고 찾아온 천사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주인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며 "그래, 어서 안으로 들어갑시다." 하며 진수성찬에 감주를 대접하며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바로 그때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주인은 또 무슨 선녀가 어떤 더 큰복을 주려고 찾아온 것일까?..하고 대문밖으로 달려나갔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때가 절은 더러운 넝마를 걸치고, 얼굴은 새까만 밉상인데다 주근깨, 기미까지 낀 쬐끄만 여자가 서있었습니다. 불쾌해진 주인은 얼굴을 찡그리며 당장에 그 여자를 물리쳐버리려고 "당신은 누구시오?" 하고 물었습니다.

그 여자가 대답하길, "난 흑암녀라는 여자요."했습니다.

"흑암녀라니? 대관절 우리집에 찾아온 용건이 무엇이요?" 하고 물으니

"나는 당신네 집으로 수없이 많은 불행이나 불화나 재앙이나 질병이나 재산을 탕진하게 하는 나쁜 운수가 찾아들게 해주러 온 여신이요."

이 말을 듣고 주인은 벌컥 화를 내면서 부엌칼을 들고 와서는 찔러죽이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한시 바삐 사라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흑암녀는 주근깨 가득한 얼굴 속에서 까만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에,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소이다. 그런데 지금 당신네 집안에 들어있는 공덕천이라는 여자가 나하고는 쌍둥이 형제인데 어찌하면 좋겠는가요? 우리들 두 형제의 몸엔 보이지 않는 끈이 달려있답니다. 우리 둘은 어딜가든지 함께 다닐 수밖에 없지요. 떨어져서는 절대 못사는 운명이라서 내가 이집에서 쫓겨난다면 응당 언니도 나를 따라 올 것이고, 그 언니가 들어가 있는 한 나도 따라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주인이 공덕천을 바라보니, 공덕천은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


나쁜건 제거하는 게 아니다.
밤과 낮은 항상 반복.
그래야 생명이 있다.
들숨 날숨 어느 하나 없으면 안돼.
https://www.youtube.com/watch?v=-NlebWwKciU

...


유마경: 사창가 악행을 해야 깨닫는다; 악행과 선행이 둘이 아니다; 분별이라는 걸 깨우치는 것.
유마거사: 본래 죄가 없는 바탕에서 설명

 


 

파격
파한다
파사선정
격식 두는거 다 깨고,
상을 두는거 다 깨고.
그러면 바른게 드러난다
특정한 생각, 분별 지혜를 막아선다
불교: 모두까기




 

온 세상이 나를 깨닫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 세상은 낭비되는 것이 없다.
고통도 업장 소멸에 도움이 된다.
성인은 어떤 것도 제외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허용할 뿐이다.
https://moktaksori.net/1290



기독교 대속사상의: 핵심
하느님과 예수와 나는 같다





[불이22] 1천 조를 줘도 안 바꿀 유일한 것, 가장 위대한 것은 가장 평범하고 단순해
https://www.youtube.com/watch?v=I1bHi11317Y
파도가 아무리 집채만한 파도래도 바다일 뿐.

인생은 본디 나고 감이 없다.
좀 더 분발해야겠다. 여러분이 1000조보다 법문이 더 귀하다는 사실을 당연한 사실처럼 받아들이도록.




 

부처 6년동안 고행, 선행 다 해봤으나 못 깨달음. 하여 포기하고 중도의 길로 들어서서 깨달음.
사리불과 목건련, 마하가섭도 법문 듣고 깨달음. 마하가섭은 일주일만에 깨달음.


중국 선의 황금기는 육조 혜능 시기 시작됨.
앉는건 선 아니다.
마조, 황벽, 임제 전부 다 그렇게 말했다.

본칙마조(馬祖)가 좌선을 많이 했는데, 회양(懷讓)선사가 어느 날 벽돌을 들고 가서 그의 암자 앞에서 갈았다. 이를 본 마조가 물었다. “벽돌은 갈아서 무엇하십니까?”“거울을 만들려 한다.”마조가 다시 물었다.“벽돌을 갈아서 어찌 거울이 되겠습니까?”“벽돌은 갈아서 거울이 되지 못한다면 좌선을 한들 어찌 부처가 되겠는가?” 마조가 다시 물었다.“그러면 어찌 하여야 되겠습니까?”“수레에다 소를 메워 끌게 하는데 수레가 가지 않거든 소를 때려야 되겠는가? 수레를 때려야 되겠는가?”

본칙마조(馬祖)가 좌선을 많이 했는데, 회양(懷讓)선사가 어느 날 벽돌을 들고 가서 그의 암자 앞에서 갈았다. 이를 본 마조가 물었다. “벽돌은 갈아서 무엇하십니까?”“거울을 만들려 한다.”마조가 다시 물었다.“벽돌을 갈아서 어찌 거울이 되겠습니까?”“벽돌은 갈아서 거울이 되지 못한다면 좌선을 한들 어찌 부처가 되겠는가?” 마조가 다시 물었다.“그러면 어찌 하여야 되겠습니까?”“수레에다 소를 메워 끌게 하는데 수레가 가지 않거든 소를 때려야 되겠는가? 수레를 때려야 되겠는가?”염·송·어법진일(法眞一)이 송했다.“좌선해서 부처되려는 짓 헛일이 분명하니수레가 안 가거든 수레를 치지 말라.지껄이고 침묵한 것, 모두가 선정(禪定)인데우두커니 앉아 있기만 하는 것 잘못이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71




성철스님의 "나는 평생 중생을 속였다"는 말씀의 저의는 말에 사로 잡히지 말라는 뜻.
약견제상비상 족견여래: 만약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본다면 곧 여래를 본다.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보는 종교가 불교.
불교는 유일하게 불교 그 자체에도 집착하지 말라는 종교.
절대진리를 내세우지 않는 종교.


 


  중국 송나라의 도원이 편찬한 『경덕전등록』에는, 단하(丹霞) 스님이 목불(木佛)을 불태운 이야기로 흔히 '단하소불(丹霞燒佛)'이라고 알려진 유명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혜림사라는 사찰에 들른 단하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무로 만든 불상을 태우기 시작했다. 당연히 혜림사의 주지는 어떻게 부처를 나타내는 불상을 태울 수 있느냐고 힐난한다. 그러자 단하는 사리를 찾으려고 이 불상을 태우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에 혜림사의 주지는 나무에 무슨 사리가 있냐고 반문하다가 마침내 자신도 모르게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도대체 혜림사 주지는 무엇을 깨달았던 것일까? 그는 목불이라는 것도 결국 부처처럼 숭배받아야 하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단하와의 문답을 통해 의도치 않게 목불은 나무에 불과하다는 것을 자신의 입으로 토로하게 되었던 것이다. 결국 혜림사 주지의 깨달음은, 그가 목불의 본질이라고 가정한 해묵은 집착으로부터 벗어난 데 있었던 셈이다.




 

세속에서만 승승장구하면
출리심, 출세간에 대한 뜻을 품는 마음 못낸다

해서, 인간계는 괴로움으로 가득한 것.


 

 

공적영지심
고요한데도 불구하고 소소영영하게 안다.
분별하지 않고 알아차림.





내 뜻대로 안 되는 이유, 마음에 바람이 없는 것이 제일
부처 제자 중 무소유 주장한 가섭은 좀 괴짜; 법정 스님도 그렇다.

여래여거
중도
무주법: 머물지 않는다. 집착이 없음. 불교는 자신만이 최고의 종교가 설하지 않음.
옳고 그름을 집착하지 않음.
유무중도: 있는 것도 없는것도 아니고 양극단에 머무르면 안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b4eI0YVKAg



육조단경: 인과가 없다.

이미 깨달아 있다.




중생들은 색수상행식을 나로 안다
불교에서는 행온이 무아니 자유의지는 없다고 말했을까?
아트만 사상 깨뜨리기 위해 붓다가 무아 강조한 것

https://www.youtube.com/watch?v=YBZfaT-DjN0



똑똑하다는 것은 분별의 필터가 많다는 것; 오히려 깨달음에 방해가 된다. 

무라카미 하루키... "많이 안다는 것은 정신을 세분화시킬 뿐이다"


천진불 / 니체 초인은 어린이와 같은 사람

깨끗한 아이의 마음이 부처의 마음
https://www.youtube.com/watch?v=tehoFNmzmak



벌레 곤충 죽여도 되나요? 실험으로 죽여야 할 때는?, 살생과 죄의식, 불살생의 참된 의미
https://www.youtube.com/watch?v=X95th4b0g0g


 

 

사랑을 갈구할 때 괴롭다, 사랑은 이미 완전하다! - 도반이 읽어주는 마음공부 Ep.05 (낭송 성불지)
https://www.youtube.com/watch?v=G9HAQsjCqgE


 

 

임제어록 시크릿

“그대들이 만약 나고 죽음과 가고 머무름을 벗어나 자유롭기를 바란다면 지금 법문을 듣는 그 사람을 알도록 하여라. 이 사람은 형체도 없고 모양도 없으며, 뿌리도 없고 바탕도 없으며 머무는 곳도 없다. 활발발하게 살아 움직이고, 수만 가지 상황에 맞추어 펼친다. 그러나 그와 같은 작용에도 정해진 곳이 없다. 그러므로 찾을수록 더욱 멀어지고 구할수록 더욱 어긋난다. 그것을 일러 비밀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강의 ; 모든 인간은 불교에서 지적하는 것을 들어보면 문제들이 너무 많다. 망상과 미혹과 생사의 윤회와 무명과 삼독을 위시한 팔만사천 번뇌와 가고 오는데 부자유한 것 등등이다. 불교공부나 수행이나 일반적 신행생활들은 모두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자고 하는 것이다. 참선과 간경과 기도와 염불과 주력 등등이 모두 역시 그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방편이다.
그런데 임제스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문제해결의 열쇠는 간단하다. 지금 말하고 있는 그 사람을 아는 것이 답이다. 법문을 듣는 그 사람을 알라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그 사람은 모든 문제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문제도 그 삶에게서 일어났고 답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모양도 형상도 없다. 뿌리도 근본도 없다. 어디에 머무는 곳도 없다. 너무나 활발발하다. 그 사람은 세상의 온갖 삼라만상에 다 응하지만 응하여 쓰는 곳도 찾아보면 실은 없다. 그래서 그 사람은 찾을수록 더욱 멀어진다. 그 사람은 구할수록 더욱 어긋난다. 비밀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아는 사람만이 알기 때문이다. 아무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가르쳐 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임제스님은 처음에 스승 황벽스님에게 불교의 대의를 물으러 갔다가 흠신 얻어맞았다. 그 때는 몰랐으나 나중에사 그 때 얻어맞은 자신이 곧 불교의 대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이 무위진인이다. 절대현재라고도 한다. 큰 기틀 큰마음의 큰 작용, 즉 대기대용(大機大用)이라고도 한다. 전체작용(全體作用)이라고도 한다. 대기(大機)는 진리와 법의 인격화다. 모든 문제의 답은 이 하나다. 이 사람은 모든 것의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n63BfUMaTk


 

 

취사간택심 - 온갖 문제와 고통이 생기는 이유

눈 속에 티끌이 들어가듯, 허공 속의 꽃일 뿐





문단열: 인생은 게임, 투트랙으로 여겨야
https://www.youtube.com/watch?v=baJt4U7VP1A
https://www.youtube.com/watch?v=GOtvMcUK9PM


돈벌기라는 게임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트랙이 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DpOW7d1v6V8
 

아이는 냅두면 스스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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