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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같은 세상을 피하고자 목숨을 끊은 육우당 / 18살이 쓴 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하고 문학적이다 /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병쉰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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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 일본 대지진의 날에 미나토구의 집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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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인하 기대감 + M2 통화량 확대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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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 왈, "성급한 일반화는 지적능력이 낮은 인간들의 지배적 특징이다. 정치를 논할 때는 좌파와 우파로, 종교를 논할 때는 기독교와 불교 내지는 유신론 대 무신론으로 나누며, 자신이 속한 세계를 이분법과 같은 아주 단순한 형태로 표상하는 것이다. 저열한 지능을 가진 집단, 즉 대중일반의 또다른 특징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섬세하게 구분하지 않고, 통계적으로 매우 부정확할 확률이 많은 단어를 남발하며 (이를테면 '절대'같은 표현), 자기확신의 도가 지나치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그 일천하고 미천한 세계가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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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여년 전 이집트인 DNA 분석했더니 20%가 '메소포타미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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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리 트레이딩이 세계경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자본금이 회수되는 당사국인 일본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 '엔케리 트레이딩 청산 -> 엔화 가치 상승 -> 일본 수출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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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부채가 36조 달러가 넘는 상황에서 장기국채 발행을 늘리면 민간 금융 회사들이 장기로 운용하는 시중 자금을 빨아들여 시중 금리가 오르게 되고 내수침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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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을 주러 갔더니 어느날 새끼를 물어온 강아지 "저도 따라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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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과 자극적 콘텐츠가 범람하는 지금, 가장 밝게 빛나는 2025년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핫스팟: 우주인 출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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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저가 제품으로 많은 사람에게 가치를 제공. 둘째, 반복 구매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확장. 셋째, 그 중 핵심 고객에게 프리미엄 고가 옵션 제공 / 강제로 밀어붙이거나 설득하지 않고, 고객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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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리서치 통해 전문가 수준의 리포트 작성 / 이동 중에 듣기 좋은 AI 팟캐스트, 구글 노트북 LM / AI 기술은 불평등을 늘리는 '증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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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의 발명 전 서양의 집은 층고를 높이고 창문을 유리로 만들어 햇빛이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했다; 오늘날 한국 아파트의 층고 기준은 르 코르뷔지에가 유니테다시옹 만들 때 적용된 것; 부동산 가격을 면적으로만 하지 않고 층고도 반영하면 변화가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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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내세울 것 없는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일수록 어느 나라든 자기 정체성을 국가에 귀속시킨다; 조지 칼린의 신랄한 촌평처럼, 제2차 세계대전 때 태어나지도 않은 미국인들이 유럽인들에게 "우리 덕분에 너희는 나치에서 해방되었어!"라고 떠들며 우쭐거린다면 구석으로 쫓아내 포테이토칩이나 쳐먹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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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바지사장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박종훈 기자가 놓친 것은 중국이 체면 문화에 기반해있고, 이미 화궈펑 때 '식물주석'을 역임했던 사례가 있었다는 것 - 겉보기에 시진핑이 지금 해외순방도 다니고, 트럼프랑 통화도 하고 실권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실권은 잃어버렸을 수도 있다는 것; 대륙남이 제시하는 증거 (1) 시진핑측 군부 인사 모두 숙청 (2) 9월 3일 열병식 기사 때 이전과 다르게 시진핑을 부각시키지 않고 연사 정도로 격하시켜 등장시킴; 기사도 열병식과 시진핑을 분리하는 두 개의 기사를 가각 따로 내보냄 (3) 열병식 주관을 시진핑 휘하의 중앙군사위로 명시하지 않고, 정부부처 5개 합동으로 명시 (4) 시진핑이 실각시킨 후춘화가 왕후닝 대신 당대회를 개최하고 CCTV에서도 두번이나 클로즈업해서 내보냄 (5) 같은 날 CCTV 뉴스에서 후춘화의 티베트에서의 업적을 조명 (6) 중국 귀주성에서 시진핑 최측근 천민얼이 귀주성 당서기 시절 발탁했던 6명 관료가 동시 숙청됨 (7) 중국 방송에서 시진핑의 직접 발언이 안 나오고, 나레이션과 자료화면만 (8) 인민일보 6월 3일 리커창 기사 (10) 푸핑에 있는 시중쉰기념관이 '관중혁며익념관'으로 개명 (11) 시자쥔이자 시진핑 와이프라 직접 추천한 신장위구르 당서기 마싱루이 퇴출 (일대일로 필수적인 곳) (6) 시진핑, 브릭스 회의 최초로 불참; 9월 3일 시진핑 고별연설 할까 아니면 5년 임기 2027년까지 채우고 아름답게 퇴장할까? ; 시진핑의 실책들 (1) 한자녀 정책 너무 늦게 폐지 (2) 제로코로나 정책 (3) 빅테크 규제 (4) 성장률 위해 부동산 과잉 성장시킨 뒤 갑자기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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