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숙자 소녀 인터뷰 영상

 https://www.youtube.com/shorts/N--JXZn3NpQ?app=desktop

 

 
@철멈뭄님이 고정함
@철멈뭄
9일 전
2010년 6월, 한일 취재 네트워크 "아시아프레스(AsiaPress)"의 북한 내부 취재 프로젝트 "림진강(Rimjin-gang)" 소속 비밀리포터 김동철이 북한 평안남도로 잠입 취재를 하러 간다. 그는 도시 외각 변두리에서 매우 수척하고 그을린 23살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김동철이 그녀의 이름을 물어봤으나 알아듣지를 못하여 이름은 안 알려졌다. 소녀는 기력이 너무 없어 대답하기도 힘들어했는데, 인터뷰하여 알게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모님과 집을 잃어 길에서 지냄 (야외에서 노숙하는 중) · 밭에서 토끼 먹일 풀을 뜯어 시장에 팔아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음 · 뜯은 풀의 일부는 자신이 먹으려고 함 소녀는 토끼 먹이용 풀을 뜯고 있었는데, 이는 해당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존 방식이다. 당시에는 일반 가정이나 학교에서 토끼를 길러 군대의 식량과 모피 조달용으로 바쳐야했다. 물론 강제였다. 따라서 토끼를 많이 키우기 때문에 토끼 먹이용 풀의 수요도 많아 이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해당 영상은 극비리에 북한 밖으로 빠져나와 2010년 10월, KBS ‧ BBC ‧ 아사히TV ‧ ARD 등에서 방송되었다. 이를 본 전세계 사람들은 북한 주민들의 잔인한 현실을 알게 되었고, 북한에서 촬영하는 주민들이 풍족하게 사는 모습은 전부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2009년 11월, 북한의 화폐개혁의 여파로 시장 혼란 및 생계 붕괴가 확산되며, 일명 "꽃제비(노숙자)"가 많아졌는데, 이 소녀도 그 정책의 피해자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영상에선 이 소녀가 죽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한달 후, 이 소녀는 들판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가족도 없었고 경찰도 시신 처리에 무관심하여 발견 당시 이미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다.


@xo-yennie08
6일 전
어디서 봤는데 사람이 죽어갈 때 졸립다고 하더라고요.. 저 소녀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북한 붕괴되라
3.4천
@oxf7013
6일 전
졸리다는건 극심한 기아 영양실조로 죽어 가는중이라는거 ..신체가 더이상 에너지를 유지 못하니 절전 모드 들어가는것이 졸리다 하는거 근데 인간은 절전 모드 들어가면 얼마뒤 죽음 
 

 

어디서 봤는데 사람이 죽어갈 때 졸립다고 하더라고요.. 저 소녀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북한 붕괴되라
3.4천
졸리다는건 극심한 기아 영양실조로 죽어 가는중이라는거 ..신체가 더이상 에너지를 유지 못하니 절전 모드 들어가는것이 졸리다 하는거 근데 인간은 절전 모드 들어가면 얼마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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