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가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팔란티어 비즈니스 구조를 좀 오해하신 거 같음
이번에 클로드 쓰였다는 기사는 오히려 팔란티어한테 호재임
클로드 같은 AI 모델은 엔진이고 팔란티어는 그 엔진이 돌아가게 하는 OS나 도로라고 보면 됨
국방부가 AI 기업들한테 요청한 건 좋은 엔진을 달라는 거고, 그걸 기밀 네트워크 안에서 안전하게 굴리고 실시간 데이터랑 연결해 주는 인프라는 현재 팔란티어 AIP가 유일함
그리고 컨설팅 기업이라 밸류 깎아야 한다고 하는데, 팔란티어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이 80% 넘는 건 이미 실적으로 증명된 팩트임
엑센츄어나 가트너 같은 인력 중심 회사는 절대로 이런 마진 안 나옴
소프트웨어 구축 초기에만 엔지니어가 붙는 거지, 그 후엔 라이선스 매출로 뽑아먹는 전형적인 고마진 소프트웨어 기업임
AI가 SaaS를 대체한다고들 하지만 팔란티어는 그 AI가 똑똑해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데이터 정제(온톨로지)를 독점하고 있음
AI 시대가 올수록 그 데이터 길목을 장악한 가치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봄
주린이 프레임보다는 이런 인프라적인 측면도 같이 보셨으면
나는 솔직히 os같은 느낌의 해자를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맞아도 클로드나 오픈ai가 적자를 해소하고 수익화를 하려면 가격을 올려야될텐데 도구로 사용하는거면 API비용이 올랐을때 전가할 수 있나 의문이 듬
그리고 ai를 똑똑하게 만드는 온톨로지 여기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relx,spgi인데.. 최근에 주가를 보면 시장에서 바라보는 온톨로지기업의 평가를 볼 수 있음
팔란티어는 국가말고 민간부분에서도 사업을 하는데 새로운 에이전틱ai 경쟁자들이 들어오면 가격을 올릴 수 있를까
오리온 초코파이 '정'과 롯데 초코파이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형은 같아도 내적 구성요소는 흉내낼 수 없는 것, 부족한 이해력이지만
팔란티어만의 고유성은 침해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고유성에 배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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