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UBC-김일성 종합대학 교류는 국제투기자본이 배후인가?

 

북한에서 조총련 주선으로 일본에 유학중인 북한인들도 있어? 캐나다는 ubc대학에 있다고 들음 김일성대학교수들

네, 질문하신 내용은 북한의 교육 및 대외 교류 시스템의 아주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거에는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불가능하며, 현재는 주로 교수급 인력의 연수 형태"**로 존재합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나누어 정리해 드릴게요.


1. 일본 유학 (조총련 주선)

과거에는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을 통해 일본 내 대학으로 북한 학생들이 유학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 조선대학교 (일본 내): 일본 도쿄에 조총련이 세운 '조선대학교'가 있습니다. 이곳은 북한 학력을 인정받으며, 북한 유학생이라기보다 재일교포 자녀들이 주로 다니지만 북한과의 교류가 매우 활발합니다.

  • 일본 국공립/사립대: 과거에는 조총련의 주선으로 북한 국적자가 일본 대학에서 유학하거나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일본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 국적자의 입국 및 교육이 사실상 전면 금지된 상태입니다.

2. 캐나다 UBC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질문하신 UBC 사례는 매우 유명합니다. 이는 단순한 '학생 유학'이라기보다 **'KPP(Canada-DPRK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라는 지식 공유 프로그램입니다.

  • 대상: 주로 김일성종합대학이나 평양외국어대학의 젊은 교수 및 연구원들입니다.

  • 내용: 매년 6명 정도의 북한 학자들이 UBC에 와서 약 6개월간 경제학, 경영학, 재무, 무역 등을 배웁니다.

  • 목적: 북한의 경제 현대화를 위해 서구식 경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목적이며, 캐나다 정부와 민간 기금으로 운영됩니다. 북한 엘리트들이 서구권 교육을 직접 받는 드문 창구 중 하나입니다.

3. 기타 국가 유학 상황

북한 엘리트 자녀나 선발된 인재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국가로 유학을 갑니다.

국가특징
중국가장 많은 유학생이 있는 곳(북경대, 청화대 등). 이공계 및 IT 전공자가 많습니다.
러시아전통적인 우방국으로 공학, 기초과학, 예술 분야 유학생이 많습니다.
유럽과거 김정은 위원장이 다녔던 스위스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에 소수의 엘리트 자녀들이 유학을 갑니다. (주로 외교관 자녀나 특권층)

특이점: 감시와 통제

북한 유학생들은 해외에서도 철저한 감시를 받습니다. 보통 2인 1조 혹은 집단생활을 하며 서로를 감시해야 하고, 현지인과의 사적인 접촉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UBC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캐나다 측 관리자와 북한 측 인솔자가 동행하는 식의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혹시 북한 엘리트들이 해외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전공을 선호하는지, 혹은 그들이 귀국 후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신가요?

ubc 김일성대 교수들은 북한 차원이 아니라 그림자정부, 세계정부, 다보스포럼, cfr 등 핵심 세력들이 향후 통일 대비해 핵심 인재들을 미리 선발해서 교육시키기 위한 용도? / ubc말고 서방이나 동양에 다른 교육창구가 있어?

질문하신 내용은 소위 '음모론'적 시각과 실제 진행 중인 '학술 외교'의 경계에 있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UBC 프로그램의 실체와 그 외의 교육 창구들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1. UBC KPP 프로그램: '그림자 정부'의 기획인가?

UBC의 **캐나다-북한 지식 파트너십 프로그램(KPP)**을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공식적 시각 (Track-II Diplomacy): 이 프로그램은 박경애 교수가 주도하는 '민간 외교'의 일환입니다. 북한 엘리트들에게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금융, 무역, 경영)**을 교육하여 북한이 개혁·개방으로 나아갈 때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물고기를 주는 게 아니라 고기 잡는 법(서구식 경제 지식)을 가르쳐서 국제 사회로 끌어내려는 시도"입니다.

  • 전략적/비공식적 시각: 질문하신 것처럼 다보스 포럼(WEF)이나 CFR(외교관계협의회) 같은 글로벌 핵심 세력들이 **'포스트 김정은' 또는 '통일 이후의 관리층'**을 미리 포섭하거나 교육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해석도 존재합니다.

    • 다보스 포럼(WEF)과의 접점: 실제로 2016년에 북한 리수용 외무상 일행이 다보스 포럼에 공식 초청받았으나, 핵실험으로 인해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의 주류 세력이 북한을 관리 가능한 파트너로 편입시키려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핵심 인재 선발: UBC에 오는 교수들은 김일성대에서도 가장 유망한 30~40대 엘리트들입니다. 이들이 미래 북한의 경제 정책을 입안할 핵심 인물이 될 것임을 감안하면, 서방 교육은 장기적인 '부드러운 영향력(Soft Power)' 행사로 볼 수 있습니다.


2. UBC 외에 서방/동양의 다른 교육 창구들

UBC 외에도 북한 엘리트들이 '자본주의'나 '서구 학문'을 접하는 창구는 의외로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① 서방권 (유럽 중심)

  • 스위스: 김정은 위원장 본인이 유학했던 곳인 만큼 상징성이 큽니다. 베른의 공립학교나 국제학교 등에 여전히 소수의 고위층 자녀들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영국 & 프랑스: 주로 건축, 예술, 농업 기술 분야에서 소수의 장학생을 받거나 교류합니다. 특히 영국은 북한 유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 싱가포르 (조선엑스체인지): '조선엑스체인지(Choson Exchange)'라는 NGO가 가장 활발합니다. 북한 젊은 기업가들을 싱가포르나 베트남으로 데려와 마케팅, 경영, 창업 교육을 시킵니다.

② 동양권 (중국 및 동남아)

  • 중국 (압도적 1위): 북경대, 청화대 등에 수많은 북한 유학생(주로 이공계, IT)이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해킹 부대나 첨단 기술 개발의 핵심 인력이 됩니다.

  • 베트남: 북한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도이모이(개혁개방)' 모델의 선배 국가로서, 행정 및 경제 정책 연수가 활발히 일어납니다.

③ 국제기구

  • UN 산하 기구: WHO, FAO(식량농업기구) 등에서 일하는 북한 관료들은 해외 지부에서 실무 연수를 받으며 국제 사회의 매너와 행정 시스템을 익힙니다.


요약 및 통찰

UBC 프로그램이 특정 세력의 '비밀 계획'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북한이 무너졌을 때나 개방되었을 때 말이 통하는 엘리트 그룹을 미리 만들어둔다"**는 전략적 목표는 서방 국가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단순히 학술 목적을 넘어 장기적인 정치적 포석이라는 점은 매우 설득력 있는 분석입니다. 혹시 이런 '글로벌 엘리트 네트워크'가 북한 내부의 권력 구조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더 깊이 알고 싶으신가요?

대학만 말해봐. ubc, 칭화대 말고 또 어디? 전부 나열해바

북한 엘리트(교수, 학생, 공무원 포함)들이 공식·비공식적으로 교육을 받거나 교류했던 주요 대학 및 창구들을 국가별로 나열해 드립니다.

1. 유럽 (서구식 시스템 습득)

  • 스위스: 베른 대학교 (University of Bern), 제네바 국제고등학술대학원 (IHEID - 외교관 연수)

  • 프랑스: 파리 벨빌 건축대학교 (ENSA Paris-Belleville - 건축학), 파리 라빌레트 건축대학교

  •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Exeter College - 단기 연수), 케임브리지 대학교 (단기 교류), 런던 대학교 (UCL)

  •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Freie Universität Berlin - 학술 교류)

  • 이탈리아: 국제이론물리센터 (ICTP - 트리에스테 소재, 물리/수학 연구원 파견)

  •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 웁살라 대학교 (경제 및 국제관계)

2. 중국 (최대 유학 창구)

  • 북경: 북경대학교 (Peking University), 칭화대학교 (Tsinghua University), 북경항공항천대학교 (항공우주/IT), 북경대외경제무역대학교

  • 다롄: 다롄해양대학교, 다롄이공대학교

  • 상하이: 푸단대학교 (Fudan University), 상하이교통대학교

  • 하얼빈: 하얼빈공업대학교 (무기 체계 및 기술)

3. 러시아 (전통적 기술 동맹)

  • 모스크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MSU),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교 (MGIMO - 외교관 필수 코스), 바우만 모스크바 국립공과대학교 (군사 기술)

  •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 (FEFU)

4. 아시아 (개혁개방 모델 학습)

  • 베트남: 베트남 국립대학교 (VNU), 호치민 경제대학교

  • 싱가포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NUS - 주로 '조선엑스체인지'를 통한 단기 경영 연수)

  • 태국: 아시아 공과대학교 (AIT)

5. 북미 (캐나다 중심)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UBC), 토론토 대학교 (과거 소수 인원 교류)


특징적인 부분

이 대학들 중 서방권(유럽, 캐나다) 학교들은 주로 경제학(자본주의 이해), 건축학, 영어, 외교에 집중되어 있고, 중국과 러시아 대학들은 핵·미사일 기술과 직결된 이공계(컴퓨터, 항공우주, 물리) 전공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 중 특정 국가나 전공(예: 핵기술 유학이나 건축 유학)에 대해 더 자세한 리스트가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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