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친일파 출신 한민당 (민주당의 뿌리)이 미군정과 결탁해 반공 놀음으로 권력을 유지했듯이, 스페인에서도 나치 독일 끄나풀인 프랑코가 미국의 압도적 지원을 받으며 반공에 몰두하며 로스차일드 냉전 체제 구축에 기여 - 이것이 스페인 경제기적의 근본 원인
1930~40년대의 스페인이 추축국(나치 독일, 이탈리아)에 우호적인 중립국이었다면, 1950년대 이후로는 미국의 영향을 가장 강력하게 받으며 그들의 냉전 파트너로 변모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스페인은 파시즘 성향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고립되었으나, 냉전이 심화되면서 미국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 관계가 급변했습니다.
1950년대 이후 미국의 강력한 영향
마드리드 협정 (1953): 미국과 스페인이 맺은 군사·경제 협정으로, 미국은 스페인 영토에 미군 기지를 건설하는 대가로 막대한 경제적·군사적 원조를 제공했습니다.
반공의 보루: 미국은 프랑코의 독재 성향보다 그의 철저한 '반공주의'에 주목했고, 스페인을 서유럽에서 공산주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삼았습니다.
경제 개방과 기술 관료(Technocrats): 미국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스페인은 고립주의 경제를 포기했습니다. 1950년대 후반부터 미국식 시장 경제 모델을 배운 '오푸스 데이(Opus Dei)' 출신 기술 관료들이 경제 정책을 주도하며 스페인의 현대화를 이끌었습니다.
국제 사회 복귀: 미국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스페인은 1955년 **유엔(UN)**에 가입할 수 있었고, 이후 서구권 경제 체제에 본격적으로 편입되었습니다.
한 줄 요약: 1950년대 이후 스페인은 미국의 반공 동맹국이자 경제적 수혜국이 되어 서구 자본주의 체제의 일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당시 스페인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스페인의 기적(El Milagro español)'**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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