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트럼프의 백악관, 노골적 '그린란드 야욕'…덴마크 군사 압박 수위 올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37/0000472889?sid=001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압적인 방식으로라도 그린란드를 확보할 거라면서 덴마크를 더 압박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석유 사업을 위해서 미국 석유 회사 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양빈현 기잡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석유회사 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습니다.
무력 사용을 암시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더니,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쉬운 방법으로 협상을 하고 싶지만, 쉬운 방법으로 안 된다면 어려운 방법을 택해야 할 겁니다.]
미국이 확보하지 않으면 러시아와 중국에 넘어갈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그들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우리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차지할 것입니다.]
덴마크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겁니다.
베네수엘라 석유 사업에 대해선 미국이 안전성을 보장한다며 기업들을 설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여러분은 우리와 거래하는 것이지, 베네수엘라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되레 미지근한 반응입니다.
2007년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 국유화 이후 투자 자산을 몰수당하고 철수한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대런 우드/엑손모빌 CEO : 베네수엘라의 법적·상업적 구조와 틀을 보면 투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상업적 틀과 법적 체계에 상당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2019년 문을 닫았던 베네수엘라 주재 미국 대사관을 다시 열기 위한 준비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