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0세에 '의식의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라는 개념정립을 통해 현대 심리철학 거장의 반열에 오른 데이비드 차머스

 
현대 심리철학을 대표하는 다른 철학자들에 비해 연배가 낮은 편이다. 가령, 현대 심리철학의 거장인 김재권, 폴 처칠랜드, 대니얼 대닛, 제리 포더, 존 설 등이 1930~1940년대생의 고령인데 비해 차머스는 1966년생으로 2018년 기준에서 철학자로선 아직 팔팔한 50대이다.[9] 차머스의 현재 위상을 갖게 한 그의 대표적인 저작 <The Conscious Mind>가 1996년 출판됐을 때 그의 나이는 고작 만 30세였다. 즉, 30세의 나이에 이미 현대 심리철학을 주름잡던 중년 철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셈.[10] 차머스에 따르면, <The Conscious Mind>는 이미 대학원 시절에 정립한 철학이라고 하며, 2010년에는 이에 대한 반론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고 보강한 책 <The Character of Consciousness>를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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