希望(희망)의 한자적 의미: 希望이란 아름다운 무늬로 수놓은 옷감 갖기를 바라거나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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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望(희망)의 한자적 의미


새해가 밝았다. 저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또 한해를 계획하고 희망(希望)찬 발걸음을 내딛는 걸음마다 보름달 같은 꿈이 영글어 갔으면 좋겠다. 예부터 사람들은 둥근 보름달(望月)을 바라보며 자신의 바라는 바를 기원하였다. 

바랄 希(희)의 구성은 효 효(爻)와 수건 건(巾)으로 짜여 있다. 爻(효)는 점을 칠 때 쓰이는 산가지를 뜻하기도 하나, 여기에서는 인위적으로 새겨 넣은 ‘무늬’를 뜻한다. 巾(건)은 베나 천을 뜻한다. 따라서 전체적인 의미는 옷을 짓기 위한 베나 천(巾)에 아름답게 수(爻)를 놓은 옷감을 갖고자 함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란 뜻이 담겨 있다. 옛날에는 아름답게 수를 놓은 옷감은 신분에 따라 엄격하게 규제를 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 같다.

바랄 望(망)은 망할 망(亡)과 달 월(月), 그리고 오뚝할 임(壬)으로 구성되었다. 亡(망)은 속자로 亾(망)으로 쓰기도 하는데, 사람이 언덕에서 굴러 떨어져 죽음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소리요소이면서 보름달이 날이 지날수록 이지러져 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높다란 언덕위에 올라(壬) 둥근 보름달(月)을 바라보며 자신의 소원을 빈다는 뜻이 담겨 있다. ‘바라본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눈을 강조한 臣(신)을 亡(망)대신 첨가해 보름 朢(망)자를 따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希望이란 아름다운 무늬로 수놓은 옷감 갖기를 바라거나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일을 말한다. 올 한 해도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이 소원한 꿈과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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