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에 따르면 실제로는 아무 것도 만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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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길가던 행인한테 뽀뽀하고 "저희는 양자역학적으로 닿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면 경찰서에 끌려가니 조심하자. 양자물리학에 따르면 우리는 아무것도 만질 수 없다는 말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표현이 과장된 것이다. 우리가 만진다는 게 뭘까? 당신이 손으로 책상을 만진다고 해보자. 손의 원자들과 책상의 원자들이 서로 부딪힌다고 느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 "그런데 원자들이 실제로 서로 닿을까?" 원자는 중심에 원자핵이 있으며 바깥엔 전자 구름이 있는 모양이며 원자는 대부분이 빈공간이다. 그럼 왜 손과 책상이 닿으면 통과하지 않고 딱딱하게 느낄까? 핵심은 "전자기력"이다. "손의 전자 = 음전하, 책상의 전자 = 음전하"이며 같은 전하는 서로를 밀어낸다. 따라서 손을 책상에 대면 전자 구름끼리 반발력으로 강하게 밀어낸다. 실제로는 닿는 게 아니라 전자기적 반발력이 작용하는 것이다. 결국, 우린 아무것도 못 만진다는 말은 애매하며 더 정확한 표현은 "우린 원자끼리 물리적으로 붙는 게 아니라 전자기력으로 밀려나는 걸 느낀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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