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융으로부터 영감을 많이 받는 아로는 스위스 여행 도중 혹 융의 생전 자택에 방문하면 어떤 운명적인, 신비한 체험을 할까 싶어서 방문해보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날씨는 안 좋았고, 동네는 매우 지겨운 동네였다; 융은 취리히 호수가 지근거리에 있다는 이유로 이 주택에서 살았다고 한다; 융 재단이 이곳을 2017년에 리모델링해 대중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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