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소음에 대한 인식 재전환

나는 그동안 중국인의 큰목소리와 소음이 미개하다고 생각하여

혐오해왔으나, 

이번에 4번째로 홍콩을 방문하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시끄러우만큼 활기차고, 자유롭다는 방증이다.

 

일본처럼 공공장소에서 모두가 입을 다물어야 하는 문화는,

중국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개개인의 다양성과 자유를 억압하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평소에 아로는 일본적 사고방식을 더 좋아하지만,

어떨때는 호방한 중국 문화가 더 우수하다고 느끼는 바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