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사: 교회에 왜 젊은이가 없는가? 교회는 세상과 다른 파장을 가져야 하는데, 세속의 가치를 너무 좇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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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왜 젊은이가 없는가?

교회의 보편성 상실과 젊은 세대의 이탈
현대 한국 교회는 보편성을 상실하고 특정 연령층만 모이는 동아리 교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보편성 상실은 교회가 빈부귀천, 남녀노소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이상을 잃어버린 결과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회의 연속성과 미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이탈과 그 원인 - 보편성 상실
특히 30대와 40대의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이들은 지적 활동이 왕성하고 비판적 시각이 강한 세대입니다. 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교회 내의 계급제도와 위선적인 행태입니다. 교회는 본래 만인 제사장 사상을 표방했으나, 오늘날의 교회는 목사, 장로, 권사 등 다양한 계급이 존재하며, 이는 젊은이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세상과 같은 가치 추구 - 거룩성 상실
교회가 세상의 가치관과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면서 거룩성을 상실했습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출세하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좋은 스펙을 쌓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게 되면서, 교회의 본질이 훼손되었습니다. 그 결과, 교회는 보편성을 잃고, 젊은 세대는 더 이상 교회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파장의 중요성
이재철 목사는 교회의 목소리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세상과 다른 파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소리로 외치지 않고도 세상을 바꾸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목소리가 거룩한 파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른 파장을 가질 때, 비로소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교회의 계급제도 타파
교회 내의 계급제도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등의 다양한 계급은 성도들 간의 불평등을 초래하고, 교회의 본래 목적과 가치를 훼손합니다. 교회는 모든 성도가 평등하다는 만인 제사장 사상을 회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다시 교회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
교회는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세상의 출세, 돈, 스펙 쌓기 등과 같은 가치가 아닌,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성을 회복하고, 다시금 보편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종의 모습 회복
예수님은 자신을 종으로 낮추시고, 많은 사람을 섬기셨습니다. 교회도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목사와 지도자들은 군림하는 자가 아닌, 성도를 섬기는 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는 진정한 섬김의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거룩한 파장
교회의 목소리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거룩한 파장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지 않고도 세상을 바꾸신 이유는 그분의 목소리가 거룩한 파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세상과 다른, 거룩한 파장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
현대 한국 교회는 보편성과 거룩성을 회복함으로써 젊은 세대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의 계급제도를 타파하고,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추구하며, 예수님의 종의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다. 또한, 거룩한 파장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가 이러한 변화를 통해 다시금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보편적인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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