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이사회가 쥐고 흔드는 하버드 법인의 비밀; 병신같은 하버드를 지구상에서 지워버리자; 그리고 '더러운 기부금'을 명목으로 하버드를 비판하는 병신같은 유태인 수전노들한테는 똥침을 가하자

병신같은 하버드.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2023/12/26/OW7QT7IMSNHQRGNOWZSBNVDZ44/


반유대주의 표적된 하버드대 총장 - 지난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 소재 하버드대 캠퍼스 인근 도로를 달리는 트럭의 전광판에 “하버드 총장은 국가의 수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의 얼굴 옆에는 “옛날엔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의 무지(無知)가 민주주의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는데, 요즘은 배운 사람들의 무지가 더 큰 골칫거리”라는 경제학자 토머스 소웰의 인용구가 적혀 있었다. /AP 연합뉴스
반유대주의 표적된 하버드대 총장 - 지난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 소재 하버드대 캠퍼스 인근 도로를 달리는 트럭의 전광판에 “하버드 총장은 국가의 수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의 얼굴 옆에는 “옛날엔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의 무지(無知)가 민주주의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는데, 요즘은 배운 사람들의 무지가 더 큰 골칫거리”라는 경제학자 토머스 소웰의 인용구가 적혀 있었다. /AP 연합뉴스

미국 월가(街)의 헤지펀드 거물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털 회장은 25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믿을 만한 소식통에게 들은 얘기”라면서 이런 글을 올렸다. “‘하버드 코퍼레이션(Havard Corporation·하버드대 법인 이사회)’이 클로딘 게이 총장에게 사임을 요구했는데, 총장은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이사회는 (총장에게 휘둘리는)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하버드와 이사회를 더 깊은 구렁텅이로 빠뜨렸다.” 순자산이 35억달러(약 4조6000억원)이나 되는 애크먼은 모교(母敎) 하버드에 거액을 기부해온 대표적 ‘큰손’이다.

지난 10월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하버드대가 반(反)유대주의를 용인했다는 공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대 클로딘 게이 총장의 유임을 결정한 이사회의 비밀주의와 불투명성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게이 총장은 반유대주의에 이어 논문 표절 의혹도 받고 있다. 하지만 하버드 이사회는 총장을 두둔하며 유임을 결정했고, 구체적 표절 내용도 밝히지 않고 있다. 비슷한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펜실베이니아대 총장이 최근 사퇴한 것과 대조적이다. 게이 총장과 엘리자베스 매길 당시 펜실베이니아대 총장은 지난 5일 연방 의회 하원 청문회에서 학생들의 반유대주의 언행을 강력하게 비난하지 않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인 것이 문제가 돼 논란에 휘말렸다.

‘하버드 코퍼레이션’이라고 하는 하버드 이사회가 유독 큰 논란에 휩싸인 것은 독특한 구성 및 운영 방식과 연관이 있다. 세계 최고 명문인 하버드대는 미국이 독립하기 140년 전이 1636년, 이민자들이 모여 만든 매사추세츠 자치 기구가 설립을 인준해 2년 뒤 수업을 시작했다. 미국의 첫 대학이라는 점을 내세우는 하버드대는 ‘하버드 코퍼레이션’이 ‘서구의 가장 오래된 법인’이라고 하면서 각별한 자부심을 보여 왔다. 문제는 ‘독특한 전통’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유지되고 있는 폐쇄적 의사 결정과 내부인을 향한 온정주의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 “하버드대 내부에서도 이사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비난과 세대교체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고 전했다.

NYT와 월스리트저널(WSJ), 워싱턴포스트(WP)등 미국 주요 언론은 게이 총장의 거취를 둘러싼 이사회의 최근 행태가 이 비밀스러운 조직의 운영과 관련한 문제를 일시에 표출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버드 이사회는 게이 총장 유임을 발표하면서 ‘그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등 두루뭉술한 이유만 몇 가지 적은 성명서를 발표하는 데 그쳤다.

같은 성명엔 미 언론이 지난 10월 게이 총장의 1997년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한 이사회의 결정도 담겼다. 역시 게이 총장의 편을 들어 ‘하버드 기준에는 부합한다. 하지만 게이 총장이 자발적으로 수정하기로 했다’는 설명으로 넘어갔다. 어느 부분이 문제였고 이에 대해 이사회가 무슨 조치를 취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도 않았다. 하버드 이사회의 이런 조치는 지난 1월 논문 데이터 조작과 관련한 논란이 일자마자 연방 검사 출신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전면적인 조사에 나선 스탠퍼드대 이사회와 대조된다. NYT는 “게이 총장을 둘러싼 혼란 가운데 비밀스럽고 강력한 조직인 법인 이사회는 일치단결한 모습을 보인다. 이사회 구성원 중엔 당사자인 게이 총장도 있다”며 이사회를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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