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잘 나가는 각본가가 넷플릭스로 옮긴 이유.jpg (feat. 그레이 아나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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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즈니 계열의 ABC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가 넷플릭스로 이적하였는데, 이 이적 일어난 배경이 참 웃기다. 원래 디즈니는 자사
소속의 작가들에게 디즈니 랜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Extra all-inclusive pass라는 것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라임스의 딸이 디즈니 랜드를 가고 싶어했지만 본인이 직접 딸을 데리고 디즈니 랜드를 방문하기에는 각종 일정으로 바빴기
때문에 라임스의 여동생이 딸의 보호자로서 대신 디즈니 랜드를 방문하게 되었다. 하지만 Extra all-inclusive
pass는 본인만 사용 가능하고,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 했기 때문에 라임스는 어차피 자신은 디즈니 랜드를 거의 이용하지 않으니 그
패스를 자신의 딸과 여동생이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약간의 갈등 끝에 숀다 라임스의 요청은 수락되었고 디즈니 랜드를
라임스의 여동생과 딸이 방문했는데 입구에서 문제가 생겼다. Extra all-inclusive pass의 본인외 사용제한은 풀어
주었지만 2명이 같이 사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명은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 하지만 Extra all-inclusive
pass는 대기시간 없이 탑승할 수 있는 프리패스 기능도 포함하고 있었기에 이 말은 언제 또 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Extra
all-inclusive pass를 하나 더 구매하거나 라임스의 딸이 이모와 따로 다니라는 말 밖에는 되지 않았다. 이에 라임스는
디즈니의 윗선에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윗선에서는 "본인 사용 불가능한 거 풀어 준걸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한명은
결제하고 이용하시죠?" 라는 식으로 나왔고, 이에 빡쳐서 결국 자신의 대리인에게 연락해 넷플릭스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달라고 했다는 일화이다. 이적할 당시 넷플릭스로부터 받은 금액이 한화로 약 2,100억여원에 달했는데 그녀가 넷플릭스로 이적
후 처음으로 쓴 작품이 그 유명한 브리저튼이라는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티켓 한장 때문에 디즈니는 천문학적인 돈을 날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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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의 우대계약을 맺을 정도의 프리랜서면
갑이 프리랜서고 을이 디즈니임
꼴랑 표값 100만원 하는 거 니가 내면 안되냐?
그 꼴랑 표값 100만원 하는 거 평생 무료로 해주겠다는 게 디즈니였잖아
그렇게라도 붙잡아두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