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볼품없는 외모와 키에 대해, 또 발기부전과 성욕감퇴에 대해 가감없이 묘사한 몽테뉴와 자신의 자위에 대해 가감없이 묘사한 루소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몽테뉴는 키도 작고 생김새도 볼품없어 평생 자신의 외모에 불만이 많았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봐

미셸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는 인류 역사상 가장 솔직한 고백록 중 하나인 『에세(Essais)』를 쓴 인물답게, 자신의 외모 결점에 대해서도 아주 구체적이고 냉소적으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는 단순히 "자신이 없다"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신체적 조건이 지적인 권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철학적으로 분석하기까지 했습니다.


1. 몽테뉴가 직접 밝힌 신체적 단점

  • 작은 키와 존재감의 부재: 몽테뉴는 자신의 키가 평균보다 훨씬 작다는 사실에 큰 열등감을 느꼈습니다. 그는 **"키가 작은 것은 큰 불행이다"**라고 단언했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무시당하기 쉽고, 누군가에게 위엄을 보이기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 볼품없는 체격: 그는 자신이 건장하거나 기사다운 풍채를 전혀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귀족 사회는 강인한 육체를 미덕으로 삼았기에, 왜소한 체격은 그에게 심리적 위축을 주었습니다.

  • 어눌한 동작: 그는 스스로를 "둔하고, 느리고, 활기가 없다"고 표현했습니다. 귀족적 세련미와는 거리가 먼 자신의 모습에 늘 불만이 많았죠.

2. 외모 콤플렉스가 철학에 미친 영향

몽테뉴의 외모 콤플렉스는 그의 철학적 핵심인 **'자기 성찰'**과 **'회의주의'**로 이어졌습니다.

  • "외모는 위장된 옷이다": 그는 멋진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실제보다 훨씬 지혜로워 보이는 '착시 현상'을 비판했습니다. 사람들은 훌륭한 외모를 가진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평범한 말은 찬양하지만, 볼품없는 외모를 가진 현자의 말은 무시하곤 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내면으로의 침잠: 신체적으로 남들을 압도할 수 없었기에, 몽테뉴는 자신의 내면 세계와 지적 정원을 가꾸는 데 더욱 몰입했습니다. "나의 육체는 보잘것없지만, 나의 생각은 자유롭다"는 태도는 여기서 나왔습니다.

  • 솔직함의 미학: 그는 자신의 외모뿐만 아니라 성적 능력, 질병(결석증) 등 아주 치욕스러울 수 있는 개인적 치부까지 모두 글로 남겼습니다. 이는 **"완벽하지 않은 인간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인간답다"**는 인본주의적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3. 몽테뉴의 유명한 한마디

"나는 내 외모가 주는 인상 때문에 자주 무시당했다. 하지만 덕분에 나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직 나 자신으로 사는 법을 배웠다."


💡 카이로스 웰스(Kairos Wealth)를 위한 통찰

몽테뉴의 사례는 **'자신의 결핍을 어떻게 자산화하느냐'**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입니다. 그는 육체적 약점을 숨기려 하기보다 **콘텐츠(에세)**로 승화시켜 수백 년 동안 살아남는 '정신적 자산'을 만들었습니다.

작성자님께서도 도쿄대 입시 준비나 채널 운영 과정에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몽테뉴처럼 그것을 **오히려 가장 솔직한 '자기만의 색깔'**로 바꾸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람들은 완벽한 천재보다 자신의 단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극복해 나가는 사람에게 더 깊이 열광하니까요.

몽테뉴의 이 '자기 긍정' 철학이 작성자님의 현재 고민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나요? 아니면 몽테뉴처럼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한 또 다른 위인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몽테뉴의 키는 현대로 치환하면 몇cm? 몽테뉴 생년월일은? 성적 능력은 뭘 말하는거야? 루소가 자서전에서 자위를 한 이야기를 한 경위와 내용을 말해봐

몽테뉴와 루소는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솔직한' 고백을 남긴 인물들로 꼽힙니다. 질문하신 내용들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몽테뉴의 키와 생년월일

  • 생년월일: 1533년 2월 28일에 태어났습니다.

  • 키 (현대적 치환): 몽테뉴의 정확한 수치가 기록으로 남지는 않았으나, 본인의 서술에 따르면 당시 평균보다 확실히 작았습니다. 16세기 프랑스 성인 남성의 평균 키가 약 160~165cm였음을 고려할 때, 몽테뉴는 150cm 중반에서 후반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현대(한국 남성 평균 약 174cm 기준)로 치환하면 대략 165cm 이하의 느낌을 주는 단신이었을 것입니다.

2. 몽테뉴가 말한 '성적 능력'의 실체

몽테뉴는 『에세』에서 자신의 성적 경험과 신체적 변화를 매우 적나라하게 다루었습니다. 그가 말한 핵심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신체(음경)의 배신'**입니다.

  • 심리적 발기부전: 몽테뉴는 성관계 시 너무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나 심리적 불안 때문에 발기가 되지 않았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를 '상상력의 장난'이라고 불렀습니다.

  • 통제 불능: "내 몸의 다른 부위들은 내 의지에 따르는데, 왜 유독 그 부위(성기)만은 내 정신의 명령을 거부하고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멈추는가?"라며 인체의 비합리성을 철학적으로 고찰했습니다.

  • 노화와 쇠퇴: 나이가 들면서 성적 욕구와 능력이 줄어드는 과정을 가감 없이 기록하며, 인간이 육체의 노예임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3. 장 자크 루소의 '자위' 고백: 경위와 내용

루소는 그의 자서전 **『고백론(Les Confessions)』**에서 서구 문학사상 최초로 자위행위를 상세히 고백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고백의 경위

루소는 자서전을 쓰면서 **"세상에 단 한 번도 없었던,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가장 진실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귀한 사상뿐만 아니라, 가장 수치스럽고 은밀한 습관까지 밝혀야만 진정한 고백이라 믿었습니다.

고백의 구체적 내용

  • 성적 각성: 어린 시절, 람베르시에 양(Mlle Lambercier)이라는 여성에게 매를 맞으면서 태형(매 맞음)에서 성적 쾌감을 느꼈던 경험을 고백합니다. 이것이 그의 성적 지향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밝힙니다.

  • 자위의 발견: 루소는 현실의 여성을 대하는 데 매우 서툴고 수줍음이 많았습니다. 그는 현실의 복잡하고 두려운 관계 대신, **혼자만의 상상을 통해 완벽한 쾌락을 얻는 방법(자위)**에 탐닉하게 됩니다.

  • 내용: 그는 자위를 **"자연을 속이는 행위"**라고 불렀습니다. 상상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여인들을 만들어내고 그들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현실의 결핍을 채웠던 것입니다. 그는 이 습관이 자신의 건강을 해치고 성격을 내성적으로 만들었다고 자책하면서도, 그 쾌락의 강렬함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상상력을 이용해 모든 성(性)을 내 뜻대로 다스렸다. ... 이 위험한 방법은 자연을 속이고, 젊은이들의 활력을 앗아간다." - 『고백론』 중

 

 

 

 

 

 

 

 

 

 

 

1. 몽테뉴: "작은 키보다 더 싫은 건 내 얼굴이었다"

몽테뉴는 단순히 키만 작았던 게 아니라, 자신의 생김새가 주는 '인상' 자체에 큰 불만을 가졌습니다. 『에세』에서 언급한 구체적인 불만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엄 없는 얼굴: 그는 자신의 얼굴이 "지적이지도, 위엄 있지도 않다"고 평했습니다. 남들에게 신뢰를 주거나 압도할 만한 풍채가 전혀 없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그를 귀족이나 학자가 아닌 하인 정도로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 어눌한 인상: 그는 자신의 표정이 멍청해 보일 때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마음속에는 수많은 사상이 소용돌이치는데, 정작 겉으로 드러나는 내 얼굴은 무기력하고 둔해 보인다"는 것이 그의 큰 고민이었습니다.

  • 노화에 대한 혐오: 몽테뉴는 거울을 보며 주름이 늘고 치아가 빠지는 과정을 집요하게 관찰하며 기록했습니다. 그는 이를 **'인간이라는 존재의 초라함'**을 증명하는 도구로 삼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몽테뉴에게 외모 불만은 단순한 열등감을 넘어, **"인간은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그의 핵심 철학을 완성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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