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곰의 스피드와 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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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정지상태에서 전력 질주까지 약 2~3초가 걸리며 500kg 전후의 체중에도 불구하고 말보다 빠른 초기 가속력을 보여준다. 10m 이내에서는 인간이 반응조차 하지 못하고 죽고 만다. 인간의 최고 속도는 약 36km/h인 반면, 곰의 최고 속도는 약 56km/h이다. 심지어 곰은 오르막이나 눈, 숲이나 바위, 쓰러진 나무들이 있는 지형에서도 속도를 거의 유지할 수 있다. 즉, 인간이 도망치기 좋은 지형이란 개념이 곰에게는 딱히 없다. 곰은 사전 경고 없이 돌진한다. 사람이 인지하는 순간 곰은 이미 수미터 이상 접근한 상태다. 가끔은 곰이 동족상잔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가장 흔한 이유는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다. 수컷 곰이 다른 수컷의 새끼를 죽이면 아이를 잃은 암컷 곰은 곧바로 발정이 난다. 그럼 수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길 기회가 생기므로 효과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겨울잠에 들기 전 고열량의 단백질이 필요한데 먹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럴 때 약한 개체(어린 곰, 늙은 곰)을 공격하여 죽인 다음 잡아먹기도 한다. 곰의 생존 앞에서는 "동족" 개념이 무의미하다. 또는, 영역 다툼 중 살해하는 경우다. 곰은 강한 영역성을 가진다. 영역 싸움을 하다가 죽이면 시체를 방치하지 않고 에너지 회수용으로 잡아먹기도 한다. 

 

이런거 보면 신체적인 능력보다 지능이 개사기긴 하네 저런 무서운 동물들도 지능 차이로 인간한테 지배당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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