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표류기에서도 드러나는 일본인의 치밀함 = 조선인들이 예나 지금이나 열등하니 먹힌 것

 

2.3. 조선과 일본의 외교 분쟁[편집]

조선에서는 십수 년 동안 하멜을 데리고 있었으면서도 하멜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관심이 없었으나, 당시 일본스페인, 잉글랜드, 네덜란드와의 교류를 통해 서양 사정을 파악하고 있었다.[19] 일본은 하멜이 조선을 탈출해서 건너오자 그날 조사를 통해 하멜의 국적과 소속은 말할 것도 없고 하멜이 조선에서 보고 들은 모든 정보를 죄다 캐냈다. 일본은 조선에게 "하멜 등은 화란인으로[20] 일본의 속국민[21]들인데 어찌하여 일본에 인도하지 않고 멋대로 억류하여 재물을 강탈했느냐"라고 항의하여 외교적인 문제로 번지게 되었다. 조선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고 일본인도 아닌데 우리가 어떻게 이들이 일본으로 가는 것을 원했다는 것을 알았겠냐"라며 적당히 무마하려고 했다. 하지만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들이 조선에게 일본으로 가고자 한 사실을 분명히 밝혔고 박연이라는 통역까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조선은 수세에 몰리게 되었다. 그러나 곧 적절한 '반박 사례'를 찾게 되는데 바로 벨테브레가 처음 조선에 왔을 때 조선에서 왜관을 통해 네덜란드로 돌려보내려 했는데 일본에서는 벨테브레가 키리시탄이라는 이유로 거부했던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조선이 이걸 들이밀면서 분쟁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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