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pCT5GYOhvo4&pp=QAFIAQ%3D%3D
정현채 교수 (3부) / 25년 10월 30일 녹화
죽은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00:00 죽은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01:41 간절한 염원으로 이루어지는
11:16 죽은 영혼을 부르는 영매
17:01 죽음에 대한 메시지
저는 작년에 배우자를 갑자기 잃었는데, 평소 꽃한번 받아본적 없다고 투덜거렸었는데,, 장례식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꽃이 잘 피지않는 화분에 하얀색 꽃 3개가 활짝 피어있더라구요.. 본 순간 신랑이 보내줬구나 ,, 나 위로해주는거구나 하고 느껴졌답니다~
나는 신기가 있어서 가위에 엄청 눌리면서 살았는데
일본에 가서 살면서 신기한 귀신 체험을 두번이나 했다.
그뒤로 영혼의 존재를 믿게되었고 임사체험 책도 읽으면서 사후세계를 확신하고, 영혼과 다차원 사후세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있다.
그래서 죽음따위는 무섭지않고 오히려 힘든생을 사느니 빨리 가고싶다는 생각도 한다.
내가 백퍼 확신한다
죽으면 좋은 곳으로 간다
단 악행을 저지른 영혼은 피해를 입은 영혼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여기저기 피해다니게 된다. 천국 지옥 같은 장소 따위는 없고 단지 자신이 그동안 행한 행동이나 배움등에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된다. 

엄마와 소통하고 싶어요.
엄마 잘 있어?
영혼이 있어서 엄마가 아프지않고 행복하다면 지금 털썩 주저앉은 나는 조금은 일어설수있을것같아.
요양병원에서 전화왔을때 안와도 된다 괜찮다해도 내가 고집펴서 가서 따지고 바로 처치하고 집으로 같이 왔어야했는데 난 그 사람들을 믿었고 간호사니까 의사니까 나보다 아는게 더 많으니까 이런 생각을 했고 그래서 엄마를 놓친 내가 너무 싫어. 엄마는 우리집 내옆이 가장 안전했고 편안했고 천국이였는데 내가 나를 못믿고 그래서 다 무너졌어.
엄마를 잃고 난 매일이 지옥이야. 내가 너무 싫어.
난 나를 용서하지 못하겠어.
아기처럼 너무나 예뻤던 엄마를 잃고 내세상을 잃었고 이젠 미래가 없어.
엄마가 없으니까 다 싫다.
하고 싶은것도 없고 누가 농담을해도 웃겨줘도 난 그냥 슬퍼. 그냥 계속 슬퍼.
내가 힘들때 유일하게 힘이 되어준 우리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속상해하지마. 엄마가 맛있는거 사줄게. 나가자. 엄마 나 너무 속상해.
나 맛있는거 사죠. 나가자. 제발.
꿈에서라도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랑 쫄면 사죠. 제발.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들은 본인과 남은 가족에게도 꼭 필요합니다. 정현채 교수님의 영상을 보며 장례지도사의 역할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현채교수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모르는 세계도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드려요 건강하셔요
뭔가가 있는 건 확실한 거 같다 난 그런 게 어떠한 전자기파 같은 거 아닐까 싶다 난 주로 꿈으로 보는데 결혼하기 며칠 전 몇 년 전에 사고로 죽은 아는 오빠가 나왔다 참 사람 좋은 분이었는데 까마득히 잊고 살았는데도 꿈에 나와서 결혼하는 거 정말 축하한다고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더라 내게 엄청 안좋은 일이 생기기 직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꿈에 나와서 첨보는 모습으로 호통을 치시는데 말소리는 안들리더라 또 몇 년동안 소식 끊겼던 친구가 연락왔는데 결혼하려고 했던 남친이 사업실패로 자살해서 힘들다고 해서 위로해줬는데 며칠 후 꿈에 친구랑 어떤 모르는 남자분이랑 셋이 야외 테라스에서 차 마시는 꿈을 꿨는데 나는 못마땅한 표정이고 그 남자는 자꾸 쑥스러운 듯 내 눈치를 보더라 친구한테 그 죽은 남친 사진 좀 보여달라니깐 그 얼굴이더라 이모부 한 분이 돌아가셨는데 49재 되는 날 꿈에 나오셨다 난 평소에 정이 많지 않고 죽은 사람을 막 생각하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자주 보는 친척이 아니라 49재인지도 몰랐다 어렸을 적엔 내게 마술도 보여주고 참 친절한 이모부셨는데 꿈에 나오셔서 다른 분들이랑 한잔 하시면서 얘가 내 조카인데 참 똘똘하고 깍쟁이다 이거 잘 될 줄 알았다 허허 하면서 막 칭찬해주시고 어떤 굉장히 예쁜 문 앞에 가시더니 난 이제 간다 잘 살아라하면서 그 안으로 쑥 들어가시더라 왠지 환생하러 가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내 첫 남친이었던 애가 몇 년 전 자살을 했는데 난 자살한 사람에 대한 별 동정이 없는 편이라 나쁜 놈이다 했었고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내가 첫 집 사는 날 꿈에 나와서 울 집도 같이 한바퀴 보고 너무 축하한다고 같이 기뻐해주더라 그리고 오래 키운 우리 개가 죽고 나서 일주일쯤 되었을 때 이젠 자려고 누웠는데 방문 밖에서 개가 장판 위에 걸을 때 착착착거리는 소리가 한참 나더라 각 방문 앞에 가보고 마루도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는 소리가 들려서 아 한번 보고 가려고 왔구나하는 생각이 불쑥 들며 무섭진 않았다 이거 외에도 온갖 태몽부터 돌아가시면 얼마 있다가 꿈에 한번 오시거나 이런 건 부지기수이다 그리고 신기한 건 자살한 사람들도 꿈에 좋은 모습이더라 깨끗하게 입고 표정도 좋고 지옥에서 헤매고 있진 않은가보다해서 좀 안심이 되더라 내 꿈에 보이는 돌아가신 분들과 나와의 친분으로 볼 때 특별히 내게 나타난 게 아니고 내가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내게 보인 게 아닐까 싶다 주파수가 광역대라고나 할까. 아 그리고 그 남친 자살한 친구가 몇 년 후에 같이 성묘 다녀오자해서 내가 거길 왜 가냐고 투덜거리다가 내 차로 같이 다녀 오는 길에 첨보는 길이라 네비를 놓치고 어디 인터체인지를 한참 돌며 헤맸다 저기서 다시 돌아나가야겠다 했는데 친구 말이 유턴할 그 앞이 죽은 남친이 살던 아파트라고 하더라 ㄷㄷ
부모님 제사 중에 부모님이 오신 걸 확신했던 경험이 있어요. 제사에 올린 음식 한개가 옆방 구석에 쳐박혀 있는 걸 발견했는데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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