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캠벨: 꼭 해야 할 일이라면 마치 놀이를 하듯 하라.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거기에 의미를 부여했을 뿐이다. 인생의 의미란 무엇이든 갖다 붙이면 그만이다. 진정한 의미란 살아 있음 바로 그것이다. / 이 세계에는 매우 다양한 맥락의 상징들이 있다. 당신을 가로막는 상징을 발견하면, 그 상징이 의미하는 바의 중요성에 부합되는 사고와 경험의 앙태를 찾아내도록 하라. 그 상징이 무엇을 지칭하는지를 알아내지 못하는 한, 그 상징을 제거할 수 없다. "이것은 과연 무엇의 은유일까?"하고 생각해 보라. 그것을 발견하면 그 상징은 그 가로막는 힘을 잃거나 아니면 오히려 길잡이가 될 것이다.
조지프캠벨의 신화와 인생
꼭 해야 할 일이라면 마치 놀이를 하듯 하라.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거기에 의미를 부여했을 뿐이다.
인생의 의미란 무엇이든 갖다 붙이면 그만이다.
진정한 의미란 살아 있음 바로 그것이다.
전사의 방식이란 삶에 대해 '예'라고 하는 것.
그 모든 것에 "예"라고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슬픔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라.
우리는 이 세상의 슬픔을 치유할 수는 없지만,
기쁨 안에서 사는 삶은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면 우리는 단단히 잘못 짚은 셈이다.
이 세계는 완벽하다. 그것은 혼란의 도가니이다.
이 세계는 항상 그렇게 혼란의 도가니였다.
우리는 세계를 변화시키려 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임무는 자신의 삶을 바로 잡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계획해 두었던 삶을
기꺼이 내팽개 칠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를 기다리는 다른 삶을 살수 있을 것이니까.
낡은 허물을 벗어던져야만 새로운 껍질이 나오기 때문이다.
예전것에 집착하면 앞으로 나갈수 없다.
어떤 형상에 매달리게 되면 우리는 썩을 위험에 직면한 것이다.
지옥이란 말라붙은 삶이다.
욕심꾸러기. 뭔가를 고수하려 하고 붙들어 놓으려고만 하는
우리 안의 그 욕심꾸러기를 반드시 없애 버려야만 한다.
현재의 형상에만 매달리면,
우리는 다음의 형상을 지니지 못하게 된다.
변화의 모든 과정은 우선 뭔가를 깨뜨리는 것과 연관된다.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서 오믈렛을 만들수 있겠는가.
파괴가 있은 다음에 창조가 있다.
완벽으로부터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모든 과정은 우선 뭔가를 깨뜨리는 것과 연관된다.
생명이 움트기 위해서는 반드시 흙이 부서져야만 한다.
씨앗이 죽지 않는다면 식물이 생길수 없다.
빵이란 결국 밀의 죽음으로부터 나온것이다.
생명이란 다른 생명들을 희생시켜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생명은 다른 사람들의 희생에 근거한 것이다.
우리의 삶에 진정한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삶을 경험하는것, 고통과 기쁨 모두를 경험하는 것이다.
우리안의 더 깊은 힘을 찾아내는 기회는
삶이 가장 힘겹게 느껴질때 비로소 찾아온다.
삶의 고통과 잔인함에 대한 부정은 결국 삶에 대한 부정이다.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예"라고 말할 수 있게 된 후에
우리는 비로소 존재하게 된다.
어떤 것에 대해 의례적으로 공정한 태도를 지니는 것은
곧 그것을 모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신의 길을 따라 삶을 계속해 나아가는 동안에는
혹시 새똥이 떨어진다 해도 그걸 닦느라 신경 쓰진 마라.
현재 처한 상황을 희극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영적인 거리를 얻게 된다.
결국 유머 감각이 여러분을 구원하리라.
영원은 여기와 지금으로 이루어진 차원이다.
신은 여러분 안에 살고 있다.
자신의 중심에서 살아가라.
당신의 진정한 의무는 공동체로부터 멀리 떠나
당신만의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너는 할지니"라고 하는 용을 죽여라.
그 용을 죽인 사자는 비로소 아이가 된다.
깨뜨리고 나옴은 희열의 모범을 따르고
옛 장소에서 떠나고 당신의 영웅 여정을 시작하여
당신만의 희열을 따르는 것이다.
뱀이 그 허물을 벗어 버리듯 지난 날을 내팽겨쳐라.
당신만의 희열을 따르라.
영웅적인 삶은 각자만의 모험을 실행하는 것이다.
모험으로의 부름을 따르는 것에는
아무런 안전도 보장되지 않는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를 미리 안다면 그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당신이 긍정적으로 경험하지 않는 것은
결국 부정적으로 경험될 것이다.
당신은 숲으로 들어간다.
그것도 가장 어두운 곳을 골라서,
그곳에는 아무런 길도 없다.
만약 그곳에 어떤 길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누군가의 길이다.
그것은 여러분 자신의 길이 아니다.
만약 다른 누군가의 길을 따라간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지 못하게 될것이다.
심연속으로 내려감으로써 우리는 삶의 보물을 발견할수 있다.
여러분이 비틀 거리며 넘어지려는 곳.
거기에 여러분의 보물이 묻혀있다.
여러분이 차마 들어가기 겁내던 바로 그 동굴이,
여러분이 그토록 찾아 헤메던 것의 원천임이 밝혀진다.
동굴 속에 숨어 있던 그 무시무시하던 저주받은 것이
바로 그 중심이 된다.
여러분은 보석을 발견하고 보석은 여러분을 끌어 당긴다.
영적인 것을 사랑하게 되면 세속적인 것도 얕보지 않을 것이다.
인생여정의 목적은 공감이다.
당신이 여러 대립자들을 지나쳐 왔을 때,
이미 공감에 도달했던 것이다.
겉으로는 따로따로인 듯 보이는 사물들도
근본적으로는 하나에 불과하다.
대립자의 세계 너머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경험되는 통일성과 동질성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스미 라마크리슈나는 말했다.
"깨달음을 찾으려는 자라면 마치 머리에 불붙은 사람이
연못을 찾는 것과 같은 간절함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모든것을 원한다면 신들은 그것을 주리라
하지만 원한다면 반드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거대한 풍파 속에서도
신과 같은 침착함으로 살아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마치 디오니소스가 표범에 올라타고도
갈가리 찢기지 않은 것처럼.
"삶의 길을 가다 보면 커다란 구멍을 보게 될 것이다.
뛰어 넘으라.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넓진 않으리라."
- 아메리카 인디언.
"여러분의 판단이 오는 곳에서부터, 여러분의 한계도 온다."
"당신의 힘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더 낮은 체계에 헌신하도록 한다."
"삶의 목표는 환희다.
예술은 우리가 그것을 경험하는 방법이다."
융은 일생의 곡선이 딱 반으로 나누어진다고 말했다.
그 중 전반은 관계의 시간이며,
나머지 후반은 자기 안의 삶의 감각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당신 자신의 내부를 향한 삶으로 가는 시기이다.
그리고 나서 완전한 해방이 찾아온다.
분노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인생의 마지막 단계를 지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노래하며 자신의 죽음으로 가는 것이다.
이 세계에는 매우 다양한 맥락의 상징들이 있다.
당신을 가로막는 상징을 발견하면,
그 상징이 의미하는 바의 중요성에 부합되는 사고와
경험의 앙태를 찾아내도록 하라.
그 상징이 무엇을 지칭하는지를 알아내지 못하는 한,
그 상징을 제거할 수 없다.
"이것은 과연 무엇의 은유일까?"하고 생각해 보라.
그것을 발견하면 그 상징은 그 가로막는 힘을 잃거나
아니면 오히려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것들이 무엇을 지칭하는지를 미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과 말썽을 빚는다면, 그것은 당신을 들볶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사회적 의무를 수행한다면,
그것은 결코 당신의 행위가 아니다.
다만 사회가 그런 의무를 부과했을 뿐이며,
당신을 스스로의 삶에서 차단시킨 것이다.
- 신화와 인생중에서 -
조지프 캠벨 어록 10개

1. 당신을 황홀하게 만드는 걸 따라라.
그러면 우주가 오직 벽만 있던 곳에 문을 열어줄 것이다.

2. 무엇이 여러분을 행복하게 하는가?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그걸 해라.
이게 내가 말하는 황홀함을 쫓는다는 뜻이다.

3. 삶 자체는 의미가 없다.
우리 각자가 의미를 갖고 있고,
그걸 인생에 갖다 붙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꾸 인생의 의미를 묻는 건 시간 낭비다.
당신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이기 때문이다.

4. 인생의 보물을 발견하기 위해선
깊은 심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넘어지는 그곳에, 여러분의 보물이 놓여져 있다.

5. 우리는 우리가 계획했던 인생을 포기해야 한다.
우릴 기다리고 있는 그 삶을 갖기 위해선.

6. 생계를 위해 직장을 고르는 것,
즉 돈을 보고 직장을 고르는 건
자기 자신을 노예로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7. 당신이 걷는 길이 잘 보인다면,
당신은 아마 남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8. 세상의 슬픔 속으로 기쁘게 들어가라.
슬픈 세상을 우리가 치유할 순 없지만,
기쁨 속에서 살기로 선택할 수는 있다.

9. 인생이 주는 특권은 당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0. 우리 인생은 영웅의 여정이다.
여러분이 여러분 스토리의 영웅이다.
https://m.cafe.daum.net/vandalism/KL02/1095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