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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February, 2025

칼 융의 Red Book을 읽고 있는데, 번역이 조잡한 탓도 있겠지만, 책을 수천권 읽은 나도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단 1페이지도 이해를 못하겠다; 이 정도면 율리시스나 피네간의 경야, 우주변화의 원리 급이 아닌가? 인간의 상투적인 언어가 아니라 상징계의 언어로 쓰여서 그런가

인생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컴의 면도날에 의거해 핵심적인 사람 및 일들에 시간을 배분해야한다; 덜 중요한 사람 및 일들일수록 면도칼처럼 잘라내야한다

이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나보다 아래다. 객관적인 사실이라기 보다는, 어떤 의미, 어떤 관점에서는 그렇다. 해서, 나는 언젠가부터는 뚜렷한 목적 없이 타인과 만나는 것을 매우 싫어하게 되었다. 어떤 평범한 인간이 나와 대면했을 때, 절대로 자기 주제를 파악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존 D. 록펠러가 했다고 잘못 인용되는 말: I don't want a nation of thinkers, I want a nation of workers.; 사실은 음모론자 짐 마스가 퍼뜨린 말

어디 신선한 뉴페이스가 없을까

이재명 재산 미스터리와 변호사비 대납 의혹

우리 내면에서 무언가가 될 것 같은 어떤 '신성한 확신'이 들면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내 무의식 깊은 곳에 똬리를 트고 있는 확신은 내가 전세계 인류 중 선택받은 인간이고, 독특한 사명이 있으며, 창조의 화신으로서 위대한 과업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가 전례없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겪을 때, 디지털 시대의 선택을 받은 아이들이 세상을 구한다'는 테마의 디지몬 어드벤쳐는 여덟살 어린 나의 마음을 강타했고, 서른살이 넘은 지금도 내가 가야할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즉, 이 디지털 시대에 누구보다 창조적인 기업집단, 국가집단, 문명집단을 만들어 나의 일상을, 또 세계 인류를 보다 창조적으로 변모시켜야 하는 사명을 나는 갖고 있는 것이다; 하여, 나는 아직도 디지몬 어드벤쳐를 생각할 때면 삶의 신비와 가슴의 고동을 느끼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까르마조프 형제들'의 마지막 문단을 읽을 때도, 춘원 이광수의 '무정'의 마지막 문단을 읽을 때도, 나는 '새시대의 여명' 같은 가슴의 고동을 느꼈으며, 1980년대 일본의 버블시대를 생각할 때도 이와 버금가는 느낌을 받곤 했다

AI 시대의 학업성취도 평가 개편 (1) 어차피 챗GPT를 썼는지 안 썼는지 파악할 수 없으니, 인공지능과 교사 피드백을 통해 작문을 수정하는 전과정을 제출하게 하여 학업성취도 평가 (2) 실시간 작문과 실시간 토론을 통한 학업성취도 평가 (3) 칸 아카데미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tutoring하게 하고, peer review 평점을 통해 학업성취도 평가 - 명문대도 이런 식으로 학생 선별하면 더 정확해질 것; 부정확하고 기분에 따라 좌우되는 인간 면접관 대신 AI를 활용해서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 - 이건 법조계도 마찬가지 - 쓸모없는 검새, 판새 대신 AI검사, AI판사가 더 유능할 수도; 알렉사 AI 같이 스피커를 통해 인공지능과 대화하거나, 아이들이 노는 장난감, 테디베어에 AI 장착해 학습을 하게 하는 환경 조성하거나, 아니면 AR/VR 렌즈 장착해 학습을 하게 해, 온오프경계를 넘는 interactive AI 조기교육 학습 가능해진다

미국인 2,500만명이 백만장자인 이유: 연금을 ETF에 때려 박아서; 특정 회사가 나락가도 다른 회사로 ETF에 채워져서 안정적 수익 창출 가능; 세금절약, 환율과 리츠까지 카버 가능; 워런 버핏은 80년 투자 경험 통해 자신이 죽으면 S&P500에 돈을 넣으라 했다; 개별 종목 주가 예측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

미국이 여전히 2030년대에도 세계를 선도할 이유: AI의 성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본력과 기술력, 그리고 선점효과; 다만, "AI 잘 만들려면 돈을 때려박아야 한다"는 일반론적 주장에도 허점은 있다; 짐 켈러 주장처럼, 엔비디아 GPU보다 더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성능의 반도체칩이 향후 개발될 수도 있다; 손정의-샘 알트만-래리 앨리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처럼, 무작정 돈 많이 때려박는 게 꼭 능사가 아닐 수 있다는 셈; 딥시크의 경우 엔비디아의 고사양 GPU를 몰래 썼다는 의혹을 받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딥시크도 하나의 예가 될 것

AI 챌린지로 밝혀진 2000년전 고대 폼페이 유물 파피루스 언어; 단 2권만 남은 에피쿠로스 학파에 대한 내용이었다; AI는 신약개발 뿐 아니라, 고대 유물 해석에서도 신기원이 될 것

아시아인들이 흑인들과 다른 이유 (feat. 정치적 올바름)

양자컴퓨터로 소인수분해 처리를 빠르게 해서 보안을 해킹하려면 시간 많이 걸릴 것; 일부 연산에서는 기존 컴퓨터보다 수천배 빠르나, 아직은 상용화범위 제한적; 0과 1이 동시에 움직이는 (중첩상태의) 큐비트; 대표적 양자컴퓨터 회사는 구글과 IBM; 개발회사로는 IonQ, Rigetti, D-wave이 유명; 아직 개발 초기단계라 운영 시스템이 다 제각각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 ‘실버스테이’ 수요 폭증… 군침 흘리는 건설사들

해외에서 오해받는 손동작: V (영국, 호주), 따봉 (이탈리아, 그리스), 오케이 (터키, 남미), 롸커 (스페인)

구독자 5만에 불과한 독거노인tv가 유튜브 수익으로 월 450만원 이상 벌 수 있게된 것은 (지난 13개월 월평균 수익) (1) 구독자 대부분이 50-60대 이상 고령자라서 시청시간이 길고, (2) '노인의 성'이라는 nich 키워드를 발굴했기 때문; 대부분 조회수 높고 시청기간 긴 콘텐츠는 필리핀 앙헬레스 등 동남아에서의 매춘 경험 등 이런 쪽 이야기 / 마광수과라 솔직해서 좋긴 한데... 물론 교양은 없다 / '노인의 성'이라는 성보수적인 한국에서 특이한 주제와 솔직함을 무기삼아 반짝 떴기 때문에 할 얘기 다 한 지금 시점에서 채널 지속력은 글쎄

미국에서는 오히려 (냄새 때문에) 신발을 집에서 신는게 예의; 유럽에서 기원한 지저분한 길거리 위생+잘냄새가 쉽게 베고, 청소하기도 어려운 카페트 문화 탓

일본 방송 사상 최악의 방송사고 by 안협소; 일본 방송가의 어두운 면들 (특히 후지TV)

북한은 사실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전제 왕조국가; 최고존엄, 백두혈통, 그리고 헌법보다 상위인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확립의 10대 원칙'; 류현우 대사대리도 남한 와서 처음 마르크스 서적 접해; 사돈에 팔촌까지 죽이는 연좌제

나는 생각하였다. 이 최후의 만찬을 먹고 나자마자 벼락이 내려도 나는 차라리 후회하지 않을 것을. 사실 나는 인간 세상이 너무나 심심해서 못 견디겠던 차다. 모든 것이 성가시고 귀찮았으나 그러나 불의의 재난이라는 것은 즐겁다.

공개수배 사건 25시 브금 BGM

일본사람들은 친절하다... 하지만 보이는게 다는 아닙니다... 지하철 어깨빵, 쪽빠리 견찰들의 무례함 등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미국대사가 2005년 9.19 합의를 존 볼턴 등의 네오콘들이 '지금 북한이 사라지면 우리에겐 another north korea가 필요하다. 북한은 계속 아시아의 불량국가로 남아야 된다'라는 이유로 파기해버렸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존 볼턴 이 색희가 '대북강경파'인 것은 정말 사실일까?

베트남 전쟁을 지지했으나 병역을 회피한 네오콘 조지 W. 부시와 존 볼턴 / 댄 쿼일도 이렇게 병역회피 / 군복무를 해본적 없는 트럼프 / 계엄을 지시한 윤석열은 군대를 안 갔다왔다 / 일본에서 전쟁을 주장하는 문화예술인들은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베이비부머 세대들 - 정작 전쟁을 겪어본 데즈카 오사무나 미즈키 시게루 같은 사람들은 전쟁반대파였다

命也福也(명야복야): 나날이 복이 들어옴

최선희 등에서 보듯 북한 외무성에서 외무상까지 올라갈려면 관례적으로 북미담당국장을 거쳐야 한다 - 미국이 북한 외교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부분

일반은행에게 중앙은행을 용역을 주고, 민간회사에게 사법권을 용역을 주는 (벌금을 마음대로 책정할 수 있게해서 사람들을 마구 감옥에 집어넣어 빚의 수렁에 빠지게 함; 보호관찰자가 보호관찰하는 사람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등) 미국 신자유주의의 현실

미국 스타벅스에서 한국인이 영어 발음으로 무시(?) 당하는 이유

회의 중 졸었다고 70 가까이 된 군부1인자 노인을 숙청시킨 김정은?

북한 최고층의 숨겨진 이야기, 은덕촌 사람들 [탈북 류현우 대사의 블랙北스 - 첫번째 편]

평생 북조선왕조에서 살다왔는데 쉽게 민주주의가 적응될까? ; 태영호 의원실에서는 북한식 ‘총화’(자아비판)를 하는 경우도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한다. 국민의힘의 한 보좌진은 “태 의원실에서는 회의 도중 보좌진끼리 상호 비판을 시킨다고 들었다. 보좌진이 적응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이진복 수석이 언급된 녹취록도 태 의원에게 불만을 가진 전직 보좌진이 유출했다는 점에서 “보좌진 관리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평양 중심서 할아버지 실종과 어머니와의 생이별...보위원 구둣발 속 지켜낸 금붕어 어항과 함께 온 가족 요덕 수용소로 이송

데이비드 록펠러와 일본

Grok vs. ChatGPT (아로의 분석결과: Grok 판정승!) - 국제투기자본의 역사, 매력적인 상품소개 문구 작성, 유니티로 게임개발 코드 작성, 카자비 vs 쇼피파이, 베단타와 동서 신비주의, 일론 머스크, 성공을 이루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 일한의 미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