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을 이룸에 있어서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신信, 경敬, 성成

예전에 봉우가 쓴 수필을 읽으며

공감가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일을 이루려면 신信, 경敬, 성成

이 세가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우선 믿을신信. 어떤 일을 시작하든, 믿지 않으면 할 수 없다.

헨리 포드의 지적처럼, 어떤 것이 가능하다고 믿으면 가능할 수 있지만, 불가능하다고 믿으면 영원히 불가능하며, 우리 마음 속의 장벽이 어떤 일을 가능케하기도 하고, 불가능케하기도 한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 마음 속에서 자신이 성취 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에만 전력으로 몰입할 수 있는 법이다.

하여,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정주영은 어떤 일을 하기 전 90%는 무조건 되리라고 믿고 일에 임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믿음이 강렬했던만큼 성취도 컸을 것이다.


두번째로는 공경할경敬. '공경하다'는 단어에서 보듯, 꾸준한 노력과 습관이 결합되면, 그 공경이 결실을 보게 된다.


세번째로는 이룰성成. 큰 일을 이루기에는 노력만으로는 좀 부족하고, 간절한 의지와 염원이 필요하다. 비유하자면, (1기압의) 물이 끓는 100도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노력만 해서는 안 되고, 참고 인내하며,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신사고운동에서 흔히들 말하듯,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라"는 것이 성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어제 아침에는 '이명'이라고 하는 김세은의 글이 계속 생각났다.

바로 여기에 신사고운동의 요체가 들어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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