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이 있는 인생으로 그 한정을 모르고 무궤도하게 살아 나가면 그 산다는 것이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된다. 다 같은 인생으로 무엇이 다르랴마는 그 다르다는 것이 그 한정이 있는 수한(壽限:타고난 수명)을 가장 유위(有爲)하게 소비시킨 사람이 가장 상등(上等) 인물이요, 가장 무의미하게 소비시킨 사람이 가장 하우(下愚:아주 어리석은 사람)가 되는 것이다. 최상, 최하의 중간에서도 천차만별이 있다. 이것이 인생이다.
한정이 있는 인생으로 그 한정을 모르고 무궤도하게 살아 나가면 그 산다는 것이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된다. 다 같은 인생으로 무엇이 다르랴마는 그 다르다는 것이 그 한정이 있는 수한(壽限:타고난 수명)을 가장 유위(有爲)하게 소비시킨 사람이 가장 상등(上等) 인물이요, 가장 무의미하게 소비시킨 사람이 가장 하우(下愚:아주 어리석은 사람)가 되는 것이다. 최상, 최하의 중간에서도 천차만별이 있다. 이것이 인생이다.
- 봉우 권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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