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횡설수설: 아시아 정세가 일본의 설계대로 흘러가고 있다? / 김현철은 이 꼴이 난게 다 문재인 탓이라는 진실은 왜 못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18jZYW0Ihp8
@user-rk4jd7ev3g
1개월 전
현재 대한민국 반도체 업계에 아주 심각한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이번 삼성 납품 실패 건도 문제지만, 훨씬 더 심각한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TSMC를 비롯해 전세계 AI 반도체 업계 3위 기업(엔비디아, AMD, 수퍼마이크로) 모두 대만계가 이끌고 있는 회사들이고, 그들에게도 타도한국이라는 대만인들의 공통된 정서가 깔려 있는 듯 보입니다. 작년 리사 수 발언에서도 느낄 수 있었고, 그녀의 5촌 젠슨 황~ 지금의 엔비디아는 TSMC의 도움이 없었다면 있을 수 없었을 것~ 이라 말 할 정도로 TSMC와의 관계는 아주 각별하고, TSMC와 삼성은 파운더리 분야 경쟁관계일 뿐 아니라, 예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와 수퍼마이크로 관계도 특별합니다(수퍼마이크로에 우선 공급). 이것 뿐 아니라 최근 미/일/대만 간 흘러가는 낌새나, 그들간 협력 관계도 심상치 않습니다. 엔비디아 대항마를 만들려 하는 짐 캘러, 그리고 Open AI 조차 이번엔 한국에 협력 요청하고 한국에서 생산할 계획이라지만, 차기 모델은 일본에서 생산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그리고 ARM 또한 AI 반도체 전담 팀을 구성하고 일본에서 생산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른 한편으론 올해 하이닉스의 엔비디아 납품 규모만큼 내년 마이크론 주문이 이미 들어갔다 하고, HBM4 부터 기존 메모리 업체가 담당하던 메모리 다이 설계/생산을 TSMC가 맡게 된다 합니다. 삼성과 하이닉스의 사업영역이 침범 당하는 것이고, 흘러가는 정세로 볼 때, 올해 마이크론 안정적 납품이 확인되면, 내년부터 마이크론, TSMC간 협력이 강화되며 주요 납품처가 되고, 반대로 SK는 밀어내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이 한미반도체 기술로 엔비디아 퀄 테스트 통과했다 하죠?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하이닉스를 보다 빨리 밀려나게 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될 것 같고, 마이크론을 통해 한미반도체 기술의 일본 기업으로의 공유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들은 반도체를 안보 문제라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다 봅니다. 네이버 라인 강탈 당하듯 한미반도체 기술마저 일본에 강탈당하고, 한국은 이들 3국으로 부터 팽 당하며, 저가의 범용 메모리만 납품하는 처지로 내몰리게 될 것 입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HBM 납품을 위해 시설 확보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했으나, 내년 마이크론이 주요 납품처가 되며 투자비 조차 충분히 회수하지 못 할 가능성이 크고, 그것이 작년 최태원 회장의 공격적인 HBM 투자를 주저하게 만들었던 요인이었을
@user-fc6qz7pl2p
1개월 전
문정권 초대 경제보좌관 이셨네요. ??
@user-ih7rg9ee6b
12일 전
일본 경제 망하고 한국이흥한다고 일본망하는거 구경하라고 하더니 이제는 일본이 한국을 조정한다는 황당한 학자 학자라는 사람이 5년 앞도 못보냐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