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백화점인 부산 해운대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센터시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의 지점.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백화점 본관은 연면적 293,500㎡(88,784평)에 영업면적 140,762㎡(42,580평)에 달하고, 여기에 신관인 센텀시티몰이 오픈하면서 연면적 418,000㎡(126,445평), 영업 면적 198,462㎡(60,034평)[2]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초대형 백화점이 되었다.
또한 3대 명품 브랜드[3]와 4대 쥬얼리 명품 브랜드[4]가 입점된 상태에서 개점한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백화점이다.
같은 2009년에 개점한 복합 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와 함께 대한민국 유통 업계에 '몰링'이라는 개념을 도입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또한 백화점의 크기가 대형화되는 트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백화점에 대형 영화관과 대형 서점은 물론, 아이스링크와 스파랜드, 골프 레인지 등의 스포츠 시설까지 갖춘 독특한 구성과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은 업계는 물론 많은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당장 롯데백화점도 남포동에 이와 비슷한 구성의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개점했다.[6] 롯데는 이후로도 김포국제공항에 롯데몰 김포공항과 롯데백화점을 함께 개점하고, 롯데몰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도 선보였다. 그 외 다른 경쟁사들도 신규 백화점 점포들은 출점 지역에 상관없이 다양한 시설들을 함께 입점시키기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 또한 기존 지점들을 리뉴얼하거나 새로운 지점을 내면서 대형 복합 쇼핑몰 형태의 백화점을 출점하기 시작했다.[7] 이후에는 복합 쇼핑몰 유통 채널인 스타필드도 런칭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백화점 본관 건물과 신관 격인 센텀시티 몰로 구성되어 있다. 센텀시티 몰로 이동하려면 지하 2층의 하이퍼 그라운드와 연결된 중앙 광장이나 지하 1층 식품관과 하이퍼 그라운드 연결 통로, 3층과 4층의 연결다리를 이용해야 하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동선이 헷갈릴 수 있다.[8]
CGV 센텀시티점[9][10]과 영풍문고, 키자니아,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PSA 영어 유치원, 주라지 파크, 문화 아카데미, 신세계면세점, 실내 골프장, 신세계그룹 팩토리 스토어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입점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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