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성적으로 가장 개방적인 지역이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선진국 취급을 받는 국가들이라는 것은 생각해볼만한 화두다

 

1.3.1. 매우 개방적인 지역[편집]

연애 기간이 매우 짧거나 생략이 되는 경우가 많고 캐주얼한 성관계가 매우 빈번하고 이성간 성문화는 물론이고 동성애,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등과 같은 더 다양한 성소수자 문화도 인정하는 지역이다. 대부분 서유럽, 북유럽, 북미, 오세아니아같은 선진국이거나 개발도상국이라도 중남미 일부 국가가 해당된다.

다만, 미국, 영국, 독일, 스위스는 도시권에서는 개방적인지 몰라도 상상 이상의 보수적인 지역은 얼마든지 있다.

이중에서 북유럽과 일부 서유럽은 리비도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성 그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다. 그 외에는 지역 차도 어느 정도 있지만 그래도 여기에 언급된 국가들은 웬만한 대도시권의 경우 평균적인 한국인 기준으로 문란하다고 느낄만할 정도로 매우 짧은 기간에 서로 만나서 섹스를 즐기고 헤어지고 다른 새 파트너를 찾아서 반복하는 빈도수가 매우 높다. 그리고 10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대놓고 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쿨하게 허락을 해주는 유일한 국가들이다. 결혼전 동거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인식하며 심지어 동거상태로 출산과 양육을 모두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성관계는 그저 본격적으로 연애를 하기 전에 하는 과정일 뿐이다. 그리고 서로가 마음에 맞지 않으면 빨리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다. 대체적으로 섹스가 연애보다 앞서있는 느낌이고 섹스어필을 위한 신체 노출 또한 매우 관대하고 몇몇 국가는 누드 비치도 있으며, 누드 비치가 있는 국가로 여행을 오는 출신들이 바로 여기에 언급한 국가 출신인 경우가 많을 정도 이다. LGBT 역시 상당히 관대한데, 절대로 눈치 주지 않고 싫은 티 조차 내려 하지 않는다.

그나마 동성애만 따지면 포르투갈, 아일랜드,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도 개방적인 편이다. 그리스 에스토니아는 최근에 동성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했지만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보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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