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돈 쉽게 벌고 나만 힘들게 버는 가장 큰 차이┃끝을 알 수 없이 추락하던 일본 부동산 남들 등 돌릴 때 (바닥을 찍던 2000년, 2001년) 전재산 투자 감행한 26세 샐러리맨은 슈퍼카를 50대를 굴리는 40대가 되었다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모인 '모기기둥'과 다른 방향, 즉 남들이 다 안할 때 해야 부자가 된다
- 금리의 흐름을 알아야 부를 알 수 있다
- 금리는 어떻게 우리 삶의 형태를 바꾸는가
- 마이너스 금리였던 일본, 물가가 심상치 않다
- 미국의 금리와 정반대로 움직인 튀르키예,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소가 새끼를 낳고, 벼가 이삭을 틔우듯, 시간은 반드시 이자를 불러온다.
시간의 가치인 금리. 금리의 흐름을 알아야 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마주한 낯선 금리를 전 세계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이자를 죄악으로 여기는 튀르키예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정반대의 정책을 선택했고
결국 45%의 금리, 63%의 물가 상승률이라는 당혹스러운 결과를 마주하게 되었다.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했던 일본 역시 물가가 심상치 않다.
버블이 붕괴된 후, 20년간 멈췄던 물가에 익숙한 일본 사람들에게 물가 상승이라는 혼란이 찾아왔다.
이처럼 화폐 경제 속 금리는 자본을 재분배하고 세계의 형태를 바꾼다.
전 세계의 금리가 움직이고 있는 지금, 금리를 제대로 알아야 돈의 진짜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돈의 얼굴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 방송 일자 : 2024.04.16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 사람들이 왜 그를 기억할까요?? 큰 상승장에 역배팅 해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과연 버리만 당시 숏을 쳤을까요?? 절대 아니죠. 그 전부터 거품을 예상하고 숏을 쳤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금문교 물고기밥이 됐기 때문에 우리가 기억을 하지 못 하는 겁니다. 주변에 순자산이 많은 사람들을 보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들 뒤로는 한강에 떠내려간 수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건 따로 있습니다. 영상에서 1억을 예금 맡길때 3.5% 명목금리라고 가정하면 인플레이션 2%라고 할때 150만원이 실제 수령하는 돈이라고 했지만 사실 이마저도 거짓입니다. 이자에 대한 일반과세 15.4% 세금을 떼어가기 때문에 애당초 1억에 대한 3.5% 세후 이자는 350만원이 아닌 296만원이고 인플레이션은 할인이란 개념조차 없이 나의 소득을 갉아먹으니...수중에 남는 진짜 돈은 150만원도 아닌 그보다 한참 못한 96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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