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행복률 1위, 평등주의 정서의 휘게 문화의 나라 덴마크의 배타적인 모습들: 공공주택에서 비서구인을 30% 이하로 줄이지만 우크라 난민은 받는 안티게토법 제정, 외국인 차별과 인종차별; 나치의 제스쳐나 흑인비하 단어도 유희의 대상으로 간주될 뿐; 덴마크 국기와 휘게 문화에 집착하는 덴마크인들; 내부의 동질성이 강화될수록 외부에 대한 배타성 역시 강화된다 ㅡ 그리고 그것이 파시즘의 전조이다; 휘게의 발달과정: 덴마크가 이끌던 칼마르 동맹의 해체와 스웨덴의 독주, 나폴레옹 전쟁 이후 싹트기 시작한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지역의 민족의식; 프로이센에게 영토를 빼앗기고 실의에 빠진 덴마크인들 앞에서 "바깥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되찾자"는 구호로 유틀란트 서부의 황무지를 풍요로운 토양으로 개간하는 덴마크 부흥운동을 일으킨 엔리코 달가스; 니콜라이 그룬트비는 자국의 문화나 언어를 간직한 것은 평민들에게 있음을 느끼고, 평민적이고 민주적인 풀켈리드 사상을 전파했다

 "(덴마크 사회에서는) 문제를 지적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으로 프레임이 씌워지고 곧 그 사람이 문제가 된다." - Mathias Danbo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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