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대만과 조선 식민통치의 차이: 1895년 청나라는 거저주듯 대만을 일본에 줬다 - 애초 변방이기도 했고, 반체제 인사들이 많았던 곳이기 때문; 조선과 달리 대만에는 (스페인, 네덜란드의 식민통치를 받은 적이 있긴 했지만) 왕조가 없었다; 일제의 전시장 효과를 위해 조심스럽게 식민 정책이 추진되었다 (1895년, 2년 동안 이민 등 유예 기간 두는 등); 일제는 일선동조론(내선일체)과 민족말살정책에 의거, 원래 일본인이었던 조선인이 중국화되었다고 규정, 강압적 통치를 정당화했고, 이에 따라 조선총독들은 군인 출신이 많은 반면, 대만인들은 원래부터 중국인들이라 여겨 문인들이 총독으로 많이 파견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조선인들의 풍수지리를 역으로 활용해 경복궁 뒤에 거대한 조선총독부 청사를 짓는 등 근대와 전통을 대비시킴으로써 조선인들에게 굴욕감을 주었다; 양반들이 살던 북촌은 개발하지 않고, 남촌 중심으로 서울을 개발해 일본인 거주지역으로 만든 일제 (오늘날에도 명동 땅값이 전국 제일인 이유); 1914년, 일제는 경성 (서울)의 윗부분 잘라 경기도로 만들어 수도 서울을 축소시키고, 도쿄를 부각시켰다; 전통의 파괴에 주력한 일제의 조선통치와 다르게, 대만에서는 신식 건물을 지어주는 등 일제가 대만을 위해 새롭게 무언가를 지어줬다는 이미지; 대만에서는 일본 교과서 그대로 사용한 반면, 일제는 조선의 역사를 부정케하는 조선용 교과서를 제작 및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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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벳: 지역 정부가 곧 세계정부이다 1 / 프랑스, 캐나다도 EU 가입할 수 있어 / 다극화된 세계질서는 신세계질서의 연막술 / 골드만삭스 출신 짐 오닐이 만든 용어 BRICS / 브릭스 국가들이 기술 관료주의, 과두제, 온라인 검열, 사회 신용 시스템, 코로나19 팬데믹, 생물 안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등 모든 것에 동의하는 이유는 '거대한 클럽'에 속해 있기 때문 /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대안인 중국은행간결제시스템(CIPS)은 거래의 80%를 SWIFT 네트워크에 의존 /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뱅코어(Bankor)' 개념은 생산적인 대출을 통해 인프라 투자를 장려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BRICS 국가들의 대출 철학과 유사 / BRICS 국가들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약탈적인 괴물'로부터 세계를 구원할 것이라는 주장과 달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신개발은행(NDB) 설립 직후 이들과 세계은행, IMF 간의 제도적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AIIB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세계은행 총재 김용은 AIIB 출범을 축하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신개발은행 총재는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임을 밝히며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BRICS 신개발은행 부총재는 IMF 집행 이사로 활동하며 협력과 공동 행동을 약속했다. AIIB와 NDB 설립을 앞두고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기존 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유엔은 러시아와 중국이 시행한 격리 및 전염병 통제 조치를 칭찬하며, 유엔이 테러 및 평화 유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세계 정부 1.0은 국제 연맹, 2.0은 유엔으로 볼 수 있으며, 3.0은 다극화된 세계 질서이다. / 러시아와 중국은 세계주의자들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세계 정부 테이블에 앉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