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더빌트 대학교: 록펠러, 모건 재벌과 관련이 깊었던 밴더빌트 재벌이 설립한 대학으로 한국전쟁 당시 이 대학 학장이었던 멜레디스 클로포드가 펜타곤 인간자원국을 총괄/ 존스홉킨스 대학교: JP 모건과 존 D. 록펠러를 도와준 미국 최초의 철도회사 볼티모어 오하이오의 중역이었던 존스 홉킨스가 세운 대학으로, 록펠러 재단 이사장 윌리엄 우드 주니어가 부학장으로 있었으며,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 투하를 권고한 '아날로그 컴퓨터의 아버지' 바네바 부시가 재산관리인이었고, 오늘날 제이 록펠러 아들이 근무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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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솔져》에 따르면,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 6월 말 펜타곤엔 ‘인간자원국’이라는, 아우슈비츠를 연상하게 하는 이름의 부서가 신설되고 국장으로 멜레디스 클로포드가 취임했다고 한다. 클로포드는 JP 모건의 이웃에 살던 철도왕이 세운 밴더빌트대학의 이학부장이었다. 

 

그러나 당시 모르모트 병사들의 거동을 실제로 연구한 곳은 따로 있었다. 20세기 초에 존D. 록페러가 인수하여 체이스맨해튼 은행의 부총재 유진 블랙을 임원으로 맞이하고 록펠러재단의 이사 윌리엄 우드 주니어가 부학장으로 있었던. 바로 존스홉킨스대학이었다. 이 대학의 설립자 존스 홉킨스는 미국 최초의 철도인 볼티모어 오하이오철도의 중역으로, JP 모건과 존 D. 록펠러에게 그 길을 열어 준 거물이다. 그래서인지 그가 설립한 대학엔 JP 모건도서관이 우뚝 세워져 있다. 나아가 원폭 실험 시대의 이 대학 재산관리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 투하를 권고한 바네바 부시였다. (28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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