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어떻게 자동차 강국이 되었나? 영국의 헛발질에서 아우토반까지 by 지식 브런치



마차, 철도업계의 견제로

영국에서 뻘짓.

1. 자동차 통행료 = 마차의 10배 이상

2. 도시에서는 더 빨리 다니면 x

3. 적기조례

붉은 깃발을 든 기수가 자동차의 55m 앞을 보다가 마차 발견하면 운전자에게 신호를 멈추게 함.

---> 무려 30년간 지속되어 영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깎아먹음.


독일

벤츠 창업주의 부인인 베르타 벤츠, 벤츠를 타고 여성 홀홀단신으로 106km 완파.

세계 최초 여성 드라이버.


히틀러의 주문: 오토바이보다 저렴한 자동차를 만들어라

이것이 폭스바겐 탄생 비화

그러나 전쟁의 여파로 폭스바겐은 군용차 회사로 탈바꿈

전후에는 실용성을 강조하는 회사로 세계적 인기를 끌게 됨

포르쉐도 히틀러 정권에 협조

 

히틀러 시절 만든 아우토반도 독일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쌓았다

1차대전과 베르사유 조약 때문에 독일에서 600만 실업자가 발생

아우토반은 실업자 구제에는 큰 도움이 안 되었지만, 200km로 달리는 아우토반 고속도로는 독일차들이 속도와 내구성을 강조하는 동인이 됨.


잘 나가던 독일 차 산업, 미래는?

전기차, 배터리 문제에 늦장 대응해 경쟁력 뒤쳐지는 중

대규모 실업이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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