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기자본과 이명박: 국제투기자본은 2008년에는 광우병 시위로 이명박을 길들이고, 2009년에는 이명박에게 상을 줬다; 삼극위원회-알파파 클럽-헨리 키신저/즈비그뉴 브레진스키/CSIS-정몽준-이명박 커넥션; 이명박의 조지워싱턴대 명예박사 학위의 의미; 이명박이 G20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기후문제로 미국 엘리트들 신임을 얻은 배경; 2009년-2014년 잘 나갔던 이명박, 박근혜가 이후 사이좋게 감옥에 들어간 것은 더 이상 데이비드 록펠러-뉴라이트파가 세계정부의 수장이 아니란 것을 의미; 2015년 록펠러 가문 내부 권력투쟁 이후 국내외 정치 판도가 바뀌었다; 2014년 6월 정몽준의 서울시장 선거 참패, 2015년 4월 삼극위원회 서울 대회, 2016년 엑슨모빌을 둘러싼 록펠러 가문간 내분, 힐러리 클린턴이 갑자기 오바마 정부의 TPP에 회의적인 입장이 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https://m.blog.naver.com/dbxodlsrkxdl/140155172116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09/01/01/2009010100008.html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새해 첫날인 1일 자신의 지역구에 마련한 주택에서 지인들을 맞았다.

지난 4.9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사당동으로 지역구를 옮긴 정 최고위원은 그동안 지역구내 전세 아파트에서 생활해 왔으나, 작년 12월께 새로 장만한 아파트로 이사, '새 둥지'를 틀었다. 정 최고위원측은 "최근 이사한 데다, 새해 첫날 찾아오겠다는 지인들이 있어 점심식사를 함께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복 차림의 정 최고위원은 점심 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새 둥지'를 찾은 지인들과 떡국을 함께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정 최고위원은 신년 메시지로 'If winter has come, can spring be far behind'(겨울이 왔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라는 문구를 제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 타결 실마리를 좀처럼 못찾는 여야 대치 등 현 경제.정치 사황을 종합적으로 감안,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내놓은 새해 화두로 보인다.

다만 정 최고위원은 최근 현안 등 '무거운 주제'를 이 자리에서 꺼내지는 않았다. 대신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국제축구연맹(FIFA) 등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이달말 미국에서 열리는 `알파파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알파파 파티는 미국 대통령은 물론, 장관, 의원, 대법관 등 미국의 주요 인사 2000여명이 모이는 행사다. 그는 "알파파 파티는 대통령이 스스로 자신을 바보로 만드는 파티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며 "키신저 전 장관이 그 파티에 초청해 방문해 볼 생각"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는 2011년 FIFA 부회장 임기가 만료된다고 소개하면서 "그때까지는 FIFA 부회장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9021612430315861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당장 만나는 사람들부터 다르다. 지난 11일엔 이명박 대통령을 단독으로 만났다.

"지난 2일 이 대통령과 당 최고위원·중진 오찬 때 해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해 따로 독대했다"는 게 정 최고위원의 설명이다. '나머지 공부'에 해당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여당 중진들이 '집단적'으로 이 대통령을 만난 것과 정 최고위원의 독대는 차이가 크다는 게 당 안팎의 평가다. 게다가 독대 시간만 2시간이 넘었다.

지난 오찬 모임 때 박근혜 전 대표의 경우 생일상을 받긴 했지만 별도의 독대는 갖지 못했다. 정례 회동을 하는 박희태 당 대표도 통상 독대 시간이 30분을 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정 최고위원의 '위상'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 관계자는 "독대 내용보다 독대를 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이 독대를 요청했고 이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는 데 방점을 찍는 시각도 있다. 여권 인사는 "정 최고위원의 경우 계파에서 자유로운데다 나름 기업인 마인드를 갖고 있지 않느냐"며 "MB와 MJ간 통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이 독대에 앞서 미국을 다녀왔다는 데 주목하는 이들도 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 지도층 인사 모임인 '알파파 클럽' 만찬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를 고려하면 정 최고위원은 열흘 새 한미 정상을 만난 유일한 인물이 된다. 물론 오바마 대통령과 만남은 순간에 불과했다. 다만 당시 만찬의 성격을 감안할 때 정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에게 미국 정가 분위기를 전하는 '메신저'가 됐을 것이란 해석은 가능하다.


이와함께 정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에 앞서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득 의원과 접촉을 가진 데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이 의원의 여권 내 입지를 볼 때 정 최고위원의 위상이나 그를 바라보는 시선이 이전과 달라졌다는 지적이다.

실제 최근 친이계 모임에서 이 의원이 정 최고위원을 향해 건넨 "위험을 감수하고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고 당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정말 잘돼야 한다"고 한 덕담이 좋은 예다.

반면 정 최고위원은 이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 모습이다. 대통령과 독대에 대해서도 "경제가 어려우니까 이 대통령이 경제위기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고 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나처럼 특별한 기반이 없는 사람이 그 문제(계파)에 대해 특별히 거론할 게 있겠냐"는 등으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HV7PFNXB3

입력2009-06-17 21:34:25 수정 2009.06.17 21:34:25

 

1998년 1년간 연수생활… 11년만에 명예박사 학위

이명박 대통령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조지워싱턴대와 이 대통령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이 대통령이 지난 1998년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고 미국에 건너가 1년간 연수생활을 했던 곳이 바로 조지워싱턴대이기 때문이다. 11년 만에 자신이 수학했던 대학에서 한국의 대통령 자격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먹었던 핫도그가 생각난다. 워싱턴 외곽 단칸방에서 텔레비전 포장박스를 식탁 삼아 밥을 먹기도 했다”는 말을 자주 하는 등 워싱턴과 조지워싱턴대에 대한 각별한 추억을 갖고 있다. 의원직을 잃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한국 정치판을 피해온 당시 워싱턴 생활이 녹록지 않았던 만큼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도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당시 운전을 못하는 대통령을 대신해 내가 운전을 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HV7PFNXB3
 

7. 동문[편집]

정치권 내에 유명한 인물이 많다. 국내에도 상당수 있다. 국내 동문의 경우에는 이승만(학사)을 제외하면 이건희를 필두로 한 재계 동문이 더 알려져 있기는 하다.

학교 동문회가 활성화된 대학 중 하나다. 학교가 위치한 곳이 미국에서 가장 네트워킹이 활발한 곳인 워싱턴 DC이다 보니, 국내외 모두 동문 모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한국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도 기라성 같은 정부 관료와 기업 주관 네트워킹 이벤트가 이루어진다.
 

7.2.1. 정치계[편집]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19/2009061900059.html
 
입력 2009.06.19. 03:15업데이트 2009.06.19. 03:24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북한 핵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됐다."

미국 외교분야의 양대 석학,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17일 낮(현지 시각) 워싱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북핵에 대해 똑같은 해법을 내놓았다. 이 대통령과 미 전문가 9명의 간담회 사회를 맡은 존 햄리 전 국방부 부장관은 "두 분이 이렇게 보조를 맞춘 것은 처음 본다"고 했다. 80대의 브레진스키와 키신저는 30여년간 미 외교사를 누빈 라이벌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백악관 영빈관에서 키신저 전 국무장관 등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미국측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백악관 영빈관에서 키신저 전 국무장관 등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미국측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의 내용을 햄리 전 부장관은 "현재 북한 문제는 권력승계 등 내부 상황과 맞물리면서 예측하기 힘든 어려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한미정책 당국 간의 보다 세밀하고 섬세한 대처가 요구된다"라고 정리했다. 그는 "지금처럼 한미관계가 좋을 때가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한미동맹은 더욱 공고하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핵 포기 결심을 이끄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만드는 것이 긴요하다. 그 기초는 한미동맹과 공고한 한·미·일 공조"라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브레진스키와 키신저, 햄리 이외에 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 윌리엄 코언 전 국방장관, 제임스 슐레진저 전 국방 장관, 칼라 힐스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등이다. 햄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불러도 이처럼 다 모으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좌중에 폭소가 터졌다.

 
 
 
 

[인터뷰: 햄리 CSIS 소장] “미-한 관계 멀어지고 있어...대북제재, 인도적 지원 방해 안 돼

https://www.voakorea.com/a/korea_korea-politics_csis-interivew/6030407.html

csis는 브레진스키 계열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090619/8745942/1

“오바마도 이렇게 다 모으진 못했을것”

입력 2009-06-19 02:56업데이트 2009-09-22 03:39 
입력 2009-06-19 02:56업데이트 2009-09-22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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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美한반도 전문가 오찬에 거물급 대거참석

‘라이벌’ 키신저-브레진스키도 모처럼 한자리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다 불러 모을 수 없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앉았다.”

17일 낮 12시 미국 워싱턴 블레어하우스 1층 잭슨 플레이스 콘퍼런스 룸.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의 마지막 행사인 한반도 전문가 초청 오찬간담회 사회를 맡은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이 참석자 면면을 소개하며 던진 농담에 좌중에는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실제 이날 모인 11명은 단순히 ‘한반도 전문가’라는 직함 이상으로 외교안보 및 통상 분야에서 최고 식견을 가진 대형 스타급 인사들이었다. 우선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을 대표하는 역대 최강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불리는 헨리 키신저 씨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씨가 이 대통령 맞은편에 나란히 앉았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 시절 보좌관을 지낸 키신저 씨는 동서화해 정책을 추진했지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브레진스키 씨는 동유럽의 인권문제를 정면 거론하며 좀 더 강경한 동유럽 정책을 펼쳤다.

두 사람은 모두 현실주의 정치철학의 대부로 불린다. 키신저 씨는 독일, 브레진스키 씨는 폴란드 출신 이민자여서 출신 배경도 비슷하지만 라이벌 의식이 대단해 어지간하면 한자리에 동석하지 않는다는 것이 워싱턴 외교가의 정설이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는 자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깝게 앉았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조지 슐츠 스탠퍼드대 펠로도 이날 간담회를 위해 서부에서 5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왔다. 제임스 슐레진저, 윌리엄 코언 전 국방장관 등 원로급 인사들도 간담회에서 한반도 문제와 한미동맹의 미래 등에 대해 의견을 활발하게 내놓았다. 칼라 힐스, 샬린 바셰프스키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통상 분야를 대표해 임했다.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6자회담국 가운데 북한을 제외한) 5개 나라가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일치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4659466

"한국이 기후문제 해결 앞장"…李대통령 기조연설 

입력 : 
2009-12-06 18:33:10
수정 : 
2009-12-06 18:40:48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역할을 역설할 예정이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과 정상회의 발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둘러싸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에 팽팽하게 대립하던 구도를 깨트린 우리나라 노력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한국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방침이다.

17일로 예정된 기조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11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온실가스 중기감축 목표를 설정한 사실과 녹색성장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한국 온실가스 중기감축 목표 설정이 자극제로 작용해 중국과 인도가 GDP 단위 탄소배출량 감축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신흥 경제국 모델'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NAMA(개도국 감축활동) 등록부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할 계획이다.

NAMA는 개도국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등록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자는 것으로 이 대통령이 당시 유엔 총회에서 제안했다.

이 같은 제안은 이번 기후변화 정상회의 합의문 초안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또 18일 열리는 정상회의와 정상오찬에 잇따라 참석해 내년 11월로 예정된 서울 G20 정상회의 의제에 기후변화 문제를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에너지, 식량, 물 문제에서도 선진국과 개도국 협조가 필요하며 한국이 그 중재자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나라 녹색성장 정책과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익과 국격을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코펜하겐 방문에서 17일 기조연설과 마르그레테 2세 여왕 만찬에 참석하고 18일 정상회의와 업무오찬에 참석한다.

또 주요 환경 관련 NGO 초청에 응해 한국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명박 대통령,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접견

https://www.nodo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33

 

 

https://www.sedaily.com/NewsView/1HNDOTAQOA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내 재계 총수들과의 인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친분을 쌓고 있는 총수로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꼽고 있다. 또 정치인으로 활약 중인 정몽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도 오바마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정몽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 등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과거 환담을 나누는 등 두터운 인맥을 유지하고 있다.

우선 구 회장은 지난 2010년 7월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시에서 열린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오바마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기공식 참석은 외국계 기업의 공장 행사를 미국 대통령이 직접 찾아 축하했다는 점에서 미국 정가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 역시 오바마 대통령과 재계 총수 간 인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김 회장은 한미친선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미국 내 민주당ㆍ공화당 인사들과 깊은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그는 특히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유세를 펼친 빌 클린전 전 미국 대통령과도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을 한국으로 초대해 경기 용인에 위치한 프라자CC에서 골프 회동도 가졌다.

이 같은 친분은 태양광을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사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신재생에너지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한화그룹 태양광 산업의 미국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 최대주주의 경우 2009년 1월 국내 정치인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DC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취임 축하인사를 나눈 정재계 인사로 꼽힌다.

정 최대주주는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국내 정치인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의 정재계 고위인사 200여명이 참여하는 알파파클럽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최대주주가 "전세계는 성공하는 미국 대통령을 필요로 한다"는 인사를 건네자 오바마 대통령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들의 만남은 올 3월 열린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도 이뤄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한 기간에 한국외국어대 이문캠퍼스에서 특강을 가진 뒤 정 최대주주와 다시 만나 반갑게 악수를 교환하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Alfalfa_Club_members#Business_people
 

The Alfalfa Club, founded in 1913, is an exclusive social organization, based in Washington, D.C., in the United States. The Club's only function is the holding of an annual banquet in honor of the birthday of Civil War Confederate General Robert E. Lee. Its members are composed mostly of American politicians and influential members of the business community, and have included several Presidents of the United States.

Members (incomplete)

Presidents

Vice Presidents

Secretaries of State

Secretaries of Defense

Other Cabinet Officials

Members of Congress

Governors

Mayors

Supreme Court Justices

Judges

Ambassadors

Military Officials

FBI Directors

Federal Reserve Chairmen

Business people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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