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How Japanese Housewives Outsmarted Global Finance

 



이 다큐에 대한 아로의 평가:

엔케리 자금이나, 와타나베 부인을 '개인'으로 묘사한 것에서부터

이 다큐의 수준이 형편없음을 보여준다.

실제로는 '개인' 이전에 '세력'이 있다.

주식시장을, 옵션시장을, FX마진거래 시장을, 코인 시장을 움직이는 건 누구인가?

개인인가, 세력인가?

세력이다.


...

 

와타나베 부인의 역사

 

1. 90년대초 버블 붕괴 이후, 일본 중앙은행은 초저금리로 대출/소비 유도.


2. 저렴하게 일본 엔화를 빌려 외국 은행에 묵혀두고, 더 높은 이자율을 받는 엔케리 투자가 성행.

 

3. 외국의 시장경기에 많은 영향을 받게되는 엔케리 자금의 부정적 영향 줄이기 위해 일본 중앙은행은 2006년 양적완화 중지 및 금리 인상을 검토.

어떤 금융전문가는 이 과정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고 지적.

"The unwinding of such enormous positions shall either be done slowly and over a great deal of time and likely in tears, or it shall be done swiftly, massively and accompanied not only by tears, but also by a great deal of pain."

 

4. 와타나베 부인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문에 된통 깨짐.

 

5. 이후 와타나베 부인들은 외환거래보다는 데이 트레이딩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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